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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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율 클라비어곡집'''》({{llang|de|Das wohltemperierte Klavier}})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각각 모든 24개의 장조와 단조로 쓴 [[전주곡]]과 [[푸가]]의 모음곡 2권을 가리킨다. 이 제목에서 ‘[[클라비어]]’는 당시 독일어로 건반악기를 뜻하는 것으로 지금엔 보통 [[하프시코드]]나 [[피아노]]로 연주한다. 작품번호는 BWV846-894893.
 
모든 장조와 단조로 된 전주곡과 푸가의 곡집으로서, 각각 24곡씩의 2권으로 되어 있다. 당시로는 아직 새로운 시도였던 평균율을 사용한 사실은 바흐의 진보적인 일면을 말하고 있다. 원래는 교육용으로 의도(意圖)되고, 현재도 피아노 학습자 필수(必修)의 작품으로 되어 있으나, 단순한 연습곡이 아니고 최고의 의미로서의 예술작품이다. [[베토벤]]의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신약성서라고 부르는 데 대하여 이 <평균율>은 음악의 구약성서로 비유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