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건준 위원장을 지냈던 [[여운형]]의 동생 [[여운홍]]에 의하면은 건국준비위원회가 [[1945년]] 9월, [[조선인민공화국]]으로의으로 개편개편된 과정에 대해 '이것은 순전히 소아병적인 극렬 공산당원들이 꾸며낸 하나의 연극이었으며, 형님(여운형)에게는 [[박헌영]]등 극렬 공산주의자와 손을 끊지 못하고 건준의건준이 좌경화되어 이용당한 것이 정치생활 중 가장 큰 실책이었다.'고 한계성을 지적하였다.<ref>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1권〉(인물과사상사, 2004) 62쪽.</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