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라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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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영화는 밤의 한 도시에서 시작한다. 장면이 바뀌어 도시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상을 제막한다. 드디어 동상이 공개되나 동상 위에는 떠돌이(찰리 채플린 역)가 누워서 자고 있다. 겨우겨우 일어난 떠돌이는 다시 길을 걸어간다. 그러다가 어느 꽃 파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이 여인은 아름다우나 가난하고 앞을 못 보는 장님이다. 떠돌이는 유일하게 남은 동전으로 여인이 파는 꽃을 사고 여인은 옆의 한 부자가 택시를 타는 소리를 들으면서 떠돌이를 부자로 착각하고 만다. 집에 돌아온 여인은 자신에게 돈을 주고 꽃을 산 남자에 대하여 보고 싶어한다. 한편 떠돌이는 어느 자살하려는 술 취한 백만장자를 구해준다. 금새 백만장자와 친해 졌지만 백만장자는 딱 술에 취했을 때만 떠돌이와 친구가 되고 술에서 깼을 때는 인간보다 못한 취급을 하며 집에서 쫓겨 낸다. 그러는 사이에 백만장자는 [[유럽]] 여행을 가고 떠돌이는 여인의 집으로 가서 눈으로 신문을 보지 못하는 여인에게 신문을 읽어주다 어느 병원에서 눈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발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돈을 주려고 일을 한다. 그러나 청소부와 권투 선수를 해도 돈이 채워지지 않다가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백만장자와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다. 이 백만장자는 다행히도 술에 취해있어서 떠돌이는 여인의 사정을 말하자 백만장자는 친구를 위해 거금을 준다. 그러나 백만장자는 집에서 강도들에게 몽둥이로 맞고 떠돌이는 강도로 몰린다. 백만장자는 다시 술에서 깨버려 떠돌이는 경찰들의 눈을 피해 도망간다. 도망간 떠돌이는 여인에게 치료비를 주고 거리를 방랑하다 감옥에 갇히고 만다.
 
몇 년후, 여인은 치료를 받은 다음에 할머니와 같이 꽃가게를 열면서 행복하게 산다. 여인은 자신의 은인인 떠돌이를 보고 싶어한다. 그래서 꽃집에 오는 부자들 중에 은인이 있을 까봐 계속 지켜 본다. 한편 감옥에서 나온 떠돌이는 훨씬 더 가난해져서 거리를 돌다 우연히 여인을 보고 활짝 웃는다. 여인은 떠돌이를 불쌍한 거지로 생각하여 돈을 주고 행복하게 보내려다가 자신이 생각한 거지가 자신의 은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떠돌이는 여인이 준 꽃을 물면서 활짝 웃으면서 영화는 끝난다.
 
== 캐스팅 ==
 
== 에피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