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티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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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티우스''' 또는 '''레온티오스'''([[그리스어]]:Λεόντιος, [[라틴어]]: LEONTIVS, ? - [[705년]])는 [[비잔티움 제국]]의 군인으로 [[유스티니아누스 2세]]를 몰아내고 [[695년]]부터 [[698년]]까지 [[비잔티움 황제 연대표|비잔티움 제국의 황제]]였다.
 
레온티우스는 [[이사우리아]] 출신으로 비잔티움 제국의 유능한 군인이었다. [[콘스탄티누스 4세]]에 의해 아나톨리아 [[테마 제도|테마]]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가 나중에 [[아르메니아]]와 [[카프카스]] 원정에서 공을 세웠다. [[692년]] 군대에서 면직되어 감옥에 갇혔는데 거기서 만난 수도사가 그에게 장차 제관을 쓸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695년]] 예상치 않게 석방되어 헬라스 테마의 군사령관으로 가게 되었는데 때마침 일어난 유스티니아누스 2세에 반대하는 반란에서 새로운 비잔티움 황제로 추대되었다. 황제가 될 때 그는 청색당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콘스탄티누스와의 친분 때문에 유스티니아누스 2세를 처형하지 않고 코를 잘라서 모욕을 준 다음 [[크림반도]]의 케르손으로 유배를 보냈다.
 
[[695년]] 예상치 않게 석방되어 헬라스 테마의 군사령관으로 가게 되었는데 때마침 일어난 유스티니아누스 2세에 반대하는 반란에서 새로운 비잔티움 황제로 추대되었다. 황제가 될 때 그는 청색당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콘스탄티누스와의 친분 때문에 유스티니아누스 2세를 처형하지 않고 코를 잘라서 모욕을 준 다음 [[크림반도]]의 케르손으로 유배를 보냈다.
[[698년]] [[이슬람]]은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를 정복해 북아프리카의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를 잃었다. 그는 대규모 함대를 편성하여 원정을 보냈으나 그 함대는 오히려 패전에 대한 추궁을 두려워해 반란을 일으켰다. 함대의 부제독 중 [[티베리우스 3세|아프시마르]]가 황제로 추대되었고 이번에는 녹색당의 지지로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레온티우스는 새로운 황제에 의해 코가 잘리고 억지로 삭발을 당한 다음 수도원에 감금되었다. 아프시마르는 이름을 티베리우스로 바꾸고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698년]] [[이슬람]]은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를 정복해 북아프리카의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를 잃었다. 그는 대규모 함대를 편성하여 원정을 보냈으나 그 함대는 오히려 패전에 대한 추궁을 두려워해 반란을 일으켰다. 함대의 부제독 중 [[티베리우스 3세|아프시마르]]가 황제로 추대되었고 이번에는 녹색당의 지지로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레온티우스는 새로운 황제에 의해 코가 잘리고 억지로 삭발을 당한 다음 수도원에 감금되었다. 아프시마르는 이름을 티베리우스로 바꾸고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레온티우스는 새로운 황제에 의해 코가 잘리고 억지로 삭발을 당한 다음 수도원에 감금되었다. 아프시마르는 이름을 티베리우스로 바꾸고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레온티우스는 감금 상태에서 몇 년을 더 살았으나 [[705년]] 코가 잘린 황제 유스티니아누스가 다시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복위하자 끌려나와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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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705년 죽음]]
[[분류:비잔티움의 황제]]
[[분류:사형된 사람]]
 
[[an:Leoncio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