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롤라모 카르다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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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롤라모 카르다노''' (Girolamo Cardano, [[1501년]] [[9월 24일]] - [[1576년]] [[9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죽었다. [[수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본업은 [[의사]]였다. [[점성술]]사, [[도박]]사, [[철학자]]이기도 했다.
 
== 말년 ==
1570년에는 [[종교재판]을 받고 몇달 간 수감되기도 한다.
 
[[점성술]]을 퍼뜨린 죄를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카르다노는 불우한 말년을 보내게 된다.
 
아내를 잃고, 아들이 처형을 당했기 때문이다.
 
아들의 처형에 관해 카르다노는,
 
'아들의 파멸을 지켜보며 나는 결국 노름을 끊었다. 그래서 인간은 어떤 학문보다 위대하다.'
 
라는 말을 남긴다.
 
카르다노는 [[점성술]]을 이용해 자신이 1576년 9월 21일에 죽는다고 예언한다.
 
이 예언은, 결과론적으로는 옳은 예언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