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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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기에 이 장르는 다른 패션이나 디자인, 음악, 게임 등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장르로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또한 비슷한 장르로서 [[스팀펑크]]나 생물학적 기술 발달을 주제로 [[유전공학]] 기술 등이 등장하는 [[바이오펑크]] 등이 계속 등장한다.
 
== 사이버펑크의 특징 ==
[[과학 소설]]의 장르적 특징으로서 사이버펑크는 과학과 기술에 대해 무정부주의적이며 급진적, 반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것이 보통이다. 과학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고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으며 스스로 언젠가는 멸망할 것이라는 식의 태도에 비해 오히려 반대로 기술을 좀 더 적극적이고 급진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발전하거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과 융합하는 것 등, 이러한 면에서 사이버펑크는 급진적이다.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같은 작품에는 이러한 기술과 융합하는 것을 마치 마약과 같은 환상적인 경험의 확장으로 보았다. 이러한 새로운 감각과 가능성의 확장에 의해 기존의 도덕 관념과 사회체제는 흔들리게 되고 새로운 이해의 시각이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영화 <블레이드 런너>에서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조인간(레플리카)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와 '인간이 창조한 새로운 인간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가상과 실제의 구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 사이버펑크의 유행 ==
사이버펑크의 트랜드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의 정보화 시대를 새로 시작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소설을 비롯하여 영화, 에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패션과 디자인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 문학 ===
1984년에 발표한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는 사이버펑크 문학을 거론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품이다. 그는 어두운 필름느와르의 분위기를 새로운 기술과 이국적인 문화를 섞어 다시 창조하고 또한 반영웅적인 주인공이 엮는 전형적인 탐정소설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그 밖의 대표적인 사이버펑크 장르의 작가로는 [[필립 K. 딕]], [[브루스 스털링]], [[팻 캐디건]], [[루디 럭커]]와 [[존 셜리]] 등이 있다.
 
=== 영화 ===
1982년 영화 [[블레이드 런너]]는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도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각색하여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2019년의 로스엔젤리스는 전형적인 사이버펑크식 [[디스토피아]]적인 이미지를 가진 도시이다. 이 밖에도 <자니 니모닉>(1995년), <스크리머>(1996년),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년), <[[페이첵]]>(2003년), <A Scanner Darkly>(2006년) 등이 미국 영화계에서 만들어졌다.
 
== 같이 보기 ==
* [[포스트사이버펑크]]
* [[디스토피아]]
 
== 참고 서적 ==
<references />
* [http://www.cyberpunkreview.com/what-is-cyberpunk/ 사이버펑크란 무언인가]
* 기술과 운명 - 사이버펑크에서 철학으로, 이정우 지음, 한길사,ISBN(13) : 9788935653492
 
== 바깥 고리 ==
* [http://project.cyberpunk.ru/ 사이버펑크 프로젝트]
* [http://www.cyberpunkreview.com/ 사이버펑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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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Cyberpunk]]
[[ga:Punc cibirnitice]]
[[gl:Ciberpunk]]
[[he:סייברפאנק]]
[[hr:Cyberpu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