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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지나치게 서구화된 문학 형식에 대한 반성으로 민족적 시형식인 시조를 다시금 창작하자는 [[시조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이 시기 이후부터 장을 현대시의 연으로 배행하는 장별 배행 시조 등의 형식으로 변화했다.
 
=== 시조의 예 ===
{{위키문헌으로 이동 필요}}
{{인용문2|
사랑사랑 긴긴 사랑 개천같이 내내 사랑
 
아마도 이 님의 사랑은 가없은가 하노라
|인중(仁仲) [[유희춘]]
|유희춘이 아내 송덕봉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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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2|
가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아마도 것 희고 속 검을손 너뿐인가 하노라.
|형재 [[이직]]
 
|[[청구영언]]}}
 
조선 건국 초기 고려의 신하였다가 조선으로 돌아선 이들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스스로 정당성을 주장하는 시조이다.
* '가마귀'는 조선으로 돌아선 고려의 신하들을 말하고,
* '백로'는 조선을 거부하며 재야에 숨어 살던 고려의 신하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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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이 높하되 하늘아래 뫼 이로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 오를리 없었거늘
 
사람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더라 하더라
 
-태산이 높다해도/정철/
 
==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