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쿨라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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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정보
|분쟁=
|전체=[[제2차 포에니 전쟁]]
|그림=Battles second punic wa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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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포에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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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카르타고군의 허를 찌르는 놀라운 전술로 바르카 가문의 중심지였던 신카르타고(지금의 [[카르타헤나 (스페인)|카르타헤나]])를 점령했다. 이후 카르타고는 3개의 군대로 나누어졌고 하스드루발은
하스드루발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었고 로마군은 아래에 위치했기 때문에 불리했으나 하스드루발이 마고네를 기다리며 지체하는 동안 스키피오가 먼저 공격을 개시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미처 진영을 다 짜지도 못한 카르타고군은 혼란에 빠졌고 주도권을 쥔 스키피오는 좌우익의 기병을 이용하여 머뭇거리는 카르타고를 격파했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하스드루발은 본진을 살리기 위해 도망쳤고 스키피오는 반격을 우려해 추격하지 않았다. 수많은 카르타고군이 전사했고약 10,000여명이 포로로 잡혔다. 이때 포로로 잡힌 카르타고군에는 [[누미디아]]의 왕자 [[마시니사]]가 있었는데 스키피오는 나중에 그를 회유시켜 로마를 돕게 하고 이것은 나중에 로마군의 승리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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