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 두 판 사이의 차이

인구 약 800만(2006)으로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아프리카]]에서 [[이집트]]의 [[카이로]] 다음으로 큰 거대도시이다. 라고스는 기니만[[기니 만]](灣)으로 흘러드는 오군강[[오군 강]](江) 하구의 [[석호지대]](潟湖地帶)에 있는 라고스섬을[[라고스 섬]]을 중심으로 발달한 항만도시이며, 15세기에 건너온 포르투갈인에[[포르투갈인]]에 의하여 노예무역의 기지로 번영하였다. 19세기 중엽부터 영국의[[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고, 1960년 나이지리아 독립 후에 연방수도가[[연방 수도]]가 되었다. 옛날부터 발달한 라고스섬의라고스 섬의 시가지에는 관공서·유럽인 거주구·상업지구 등이 있으나, 본토 쪽의 [[아파파 지구는지구]]는 공업지구로서 발달하여 철도역·공업지대·주택가 등이 펼쳐져 격심한 인구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를 [[아부자]]로 옮겼으나, 팽창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