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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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에는 나훔 1장 7절이 인용된다(딤후 2:19). 용사로서의 하나님의 개념은 신약에서의 그리스도의 임재를 고대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도 역시 용사로 묘사되신다.
주전 7세기 나훔은 앗시리아에 대해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시대 배경 ==
나훔서의 예언은 주전 7세기를 그 시기로 하고 있다. 이 연대는 주전 664년의 테베의 멸망에 한 언급(3:8)과 이 예언서의 초점인, 612년 니느웨의 멸망에 대한 예언에 의해 확정된다. 만약 이 책의 예언적인 성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다면, 이 책은 최소한 니느웨가 멸망하기 몇 년 전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나, 어떤 학자들은 테베에 대한 언급이 너무 생생함을 볼 때, 나훔 선지자의 예언은 성취 연대 보다는 테 베의 멸망 연대에 더 가깝다고 주장 하였다. 하지만 이 주장은, 나훔 선지자가 가진 시 적인 능력을 볼때 빈약하고, 이보다 가능성이 있는 주장으로는, 앗시리아가 “강장하고”중다하다고 말하고 있는 나훔 1:12 절에 근거, 나훔이 앗시리아 제국이 상당히 약화되기 전에 이 책을 썼다고 보는 것이며, 나아가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주전 652년~626년 사이에 쓰여졌다고보는 것이다.
이 예언서의 초점은 앗시리아에 대한 심판인데, 이를 위해, 앗시리아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8세기 후반과 7세기 초엽은 앗시리아가 주도권을 잡고 팽창하는 시기였는데, 앗수르바니팔(Asshurbanipal, 668-627년경)의 초기에 그 힘과 문화가 정점에 이르렀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들은 이른 652년부터 발생, 왕좌 계승을 위한, 에살핫돈의 자손들인, 앗수르밧니팔과 샤마쉬-슘-우킨 형제간의 권력다툼을 통해, 앗시리아의 힘은 기울고, 멸망을 향한 길고 느린 나선형의 추락이 시작되었다. 앗시리아에 대한 마지막 몇 년과 에살핫돈의 죽음 직후의 몇 년의 대해서는 문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바빌로니아 기록(Wiseman)을 통해서 우리는 나보폴라살(Nanopolassar) 이라는 이름을 가진, 갈대아 지도자가 자기 백성을 선동, 반란을 일으키고, 오랜 기간 동안의 이 전쟁이 니느웨가 멸망하는 것과 더불어 절정에 이른 것을 알 수 있다.
 
== 연대 ==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 [[니네베]]가 예언자 [[요나]]에 의해 회개한 지 150년 후 [[나훔]]은 하느님의 명령으로 [[니네베]]의 죄악 생활에 대해 경고를 하기 위해 가 예언을 했다. 그러나 니네베 사람들은 이를 듣지 않았고 후에 결국 [[아시리아 제국]]은 [[바빌로니아 제국]]에 의해 멸망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