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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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와 연대 ==
저자의 이름은 [[나훔]]이라는 것을 표제를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가 엘고스 사람이라는 것만을 아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엘고스]]라는 고장이 어디 있는지, 네 가지나 되는 학설들이 존재 함에도, 여전히 불분명하며, 확고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 4가지의 학설들을 살펴보면, 동양의 중세 전통에 따라, 나훔은 포로로 잡혀간 북왕국 가문의 후손이었다는 것과, 엘고스가 엘-카우제(El-Kauzeh)라는 불리는 갈릴리의 한 장소 라는 것, 그리고, 북왕국의 다른 한 장소로 역시 제시되었고, 갈릴리 해의 북부 연안에 있으며, ‘나훔의 도시’(Nahum’s city)라는 어원을 가진 가버나움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위-에피파니우스(Pseudo-Epipha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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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1학기 구약개론 수업자료 한상식,『구약성경 다시 읽기』(서울: 더드림, 2009)
로부터 시작해서, 오늘날의 해리슨(R. K. Harrison OTI. 26)에 까지 이어지는 한 전승에 따라, 유다의 한 장소, 현대의 베이트 이브린(Beit Jibrin)인 베게발(Begebar) 주변의 한 지역 인 것, 으로 믿어지고 있다. 위 4개의 학설은 모두 제각각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이보다 더 깊은 논의를 하는 것은 이 책을 이해하는데 거의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 구조 ==
① 일반적인 [[나훔]] 구조: 이 책을 주의깊게 분석해보면 그 짜임새 있는 구조가 드러나는데,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라는 상당히 전형적인 표제와, 하나님에 대한 장엄한 승리의 찬양시로 시작된다.
이 예언서는 이 책에서 발견되어지는 한개 혹은 두 개의 사건의 이상으로 계속 이어지는데, 마치 나훔이 니느웨의 마지막 멸망의 장면에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니느웨를 이 책의 마지막 부분까지 조롱한다. 특별히 나훔은 니느웨를 테베와 같이 비교하고 있는데 이를 “역사를 활용한 조롱”(a historical taunt)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매우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다. 선지자의 이름, 도시의 이름, 그의 주제에 대해서 말해주는 상당히 전형적인 표제로 시작해서, 장엄한 승리의 찬양시와 승리의 노래, 그리고 신탁과 앗수르에 대한 조롱들, 마지막으로 짧은 장송곡으로 결론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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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메뚜기에 비유해서 하는 조롱(3:15d~17)
J 결론으로서의 장송곡(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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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1학기 구약개론 수업자료 한상식,『구약성경 다시 읽기』(서울: 더드림, 2009)
② 돌시의 나훔 구조: 돌시는 에스더 구조를 7중 대칭구조로 분석한다.24
<도표 30.3b> 돌시의[[돌시]]의 나훔 구조
A 1:2~10 자연의 힘에 의한 대적들의 멸망
B 1:11~15[~2:1] 니느웨의 멸망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