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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룬부이르 지방은 유목에 매우 적합한 초원 지역으로, [[흉노]], [[선비]], [[실위]], [[키르기스]], [[거란]], [[타타르]] 등 옛부터 여러 유목민이 흥망했다. 또, 동방의 삼림 지대에서는 여진을 시작으로 퉁구스계의 민족도 유입되어 현재의 [[오로촌족]], [[예벤키족]]의 선조가 되었다.
 
[[몽골 제국]]하에서는 [[칭기스칸]]의 막내 아우 [[테무게]]가 이 지방에서 유목 해, 몽골 고원 동부에서 랴오둥에요동에 걸쳐 절대적인 권세를 자랑했다. [[원나라]]가 북쪽으로 도망친 후에도 [[북원]]의 중요한 거점이었지만, 1388년에 이곳에서 [[토구스 테무르]]가 살해되어 북원은 붕괴했다.
 
17 세기에는17세기에는 바르그(오늘의 [[부랴트족]]에 가까운 몽골계 부족), [[다우르족|다우르]](몽골계 민족), 에벤키, 오로촌 등이 살고 있던 이 지방은 청의 지배하에 놓여졌다. 청은 영토의 북변에 해당하는 이 지방을 지배하기 위해 모든 부족을 소론 팔기(소론은 에벤키의 만주어명)에 편입하고, 청조 황제의 예신으로서 취급했다. 18세기에는 [[외몽골]]의 [[할하]]의 예속민인 바르그의 별파가 후룬부이르로 이주해 바르그 팔기에 편성되어 흑룡강 장군의 지배하에 놓여졌다.
 
청말에도 이 지방은 북방의 변경이었기 때문에 한족의 유입이나 정주 농경화가 비교적 늦어 그 후에도 오랫동안 유목 생활이 유지되었다. [[만주사변]]이 일어나면서 일본의 세력하에 들어가 [[만주국]]에 편입되었고 남쪽의 저리무 맹과 합병, [[싱안 성]]이 놓여졌다. 이후 싱안 성이 분할되면서 후룬부이르 중 산맥 동쪽에는 싱안둥 성(興安東省), 산맥 서쪽에는 싱안베이 성(興安北省)이 설치되었지만, 만주국 붕괴 후 1948년에 호룬부이르 맹이 설치되고, 내몽골 자치구에 속하게 되었다.
1953년에는 하이라얼, 만저우리, 우란하오터가 자치구 직할시에 승격했다. 1969년 맹의 대부분은 [[헤이룽장 성]]에 편입되었지만, 1979년 내몽골 자치구로 돌아왔다. 2001년 10월 10일, 후룬부이르 맹을 폐지해, 후룬부이르 시가 성립, 수도인 하이라얼 시는 [[하이라얼 구]]가 되었다.
 
== 행정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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