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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오바디야'''는 [[예언자]] [[오바디야]]의 [[예언]]을 적은 [[구약성경]] 가운데 하나이다.
 
== 저자와 기록 연대 ==
 
본서의 저자가 '오바댜'라는 사실은 본서 자체의 증거(1:1)만 있을 뿐 성경의 다른 내증은 없다. 그러나 이 사실은 유대인들의 전승과 교부들의 증거 및 종교 개혁자들의 증거 등의 풍부한 외증으로 초대 교회 초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별다른 논란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져 왔다.
오바댜라는 이름으 두 히브리어 '아바드'(섬기다)와 '여호와'의 합성어다.
본서의 기록 연대는 예루살렘 성이 멸망한 직후인 B.C. 586년경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종',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나님의 예배자' 등의 의미를 갖고 있는 이름이다.
요바댜 선포의 주 대상은 에돔과 이스라엘이다(1:16).11-14절은 주전 587년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패망하던 사건을 가리킨다. 따라서 오바댜 말씀은 주전 587년 조금 후에 선포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제목 ==
 
구약의 선지서 중 가장 짧은 책인 본서의 표제는 다른 선지서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저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한글 개역 성경의 표제 '오바댜'는 구약 히브리 원전의 표제 '오바디아'의 음역으로, 그 뜻은 '여호와의 종',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이다. 70인역(LXX)과 벌게이트역(Vulgate)에서도 히브리 원전의 표제를 음역한 '옵디우'와 '압디아스'를 본서의 표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따라 대부분의 영어 성경에서도 '오바디아'를 본서의 표제로 사용하고 있다.
 
==오바댜의 시대적 배경==
 
오바댜는 아무런 왕의 이름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10-14절은 본서의 연대와 배경을 파악하는 데 유일한 역사적 자료를 제공한다. 그러나 학자들은 예루살렘에 대한 어떤 침략을 오바댜가 마음에 두고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 중에서 가장 타당성이 높은 것은 여호람 왕의 치세(기원전 848-841년) 동안에 블레셋과 아라비아인들이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을 약탈했다(대상 21:16-17을 보라). 에돔은 여호람 왕이 치리하는 동안 반란을 일으켜 적대자가 되었다(왕하 8:20-22, 대하 21:8-20절을 보라). 이것은 오바댜의 기록과도 일치한다. 그렇다면, 오바댜는 엘리사와 동시대인이 되는 셈이며, 요엘보다는 몇 년 더 앞서므로 가장 초기의 기록 선지자가 된다. 에돔의 역사는 에서로부터 시작했는데, 그는 그가 장자권과 맞바꾸었던 팥죽 때문에, 에돔(붉다)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에서는 세일의 산악 지역으로 이주했고 그 원주민이었던 호리 족속을 정복했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가려고 자신들의 땅을 통과하는 것을 거절했다. 에돔인들은 사울을 대적했는데 후에 다윗과 솔로몬왕 때에 정복되었다. 그들은 여호사밧 왕과 전쟁을 벌였고 여호람 왕에 대해 반역했다. 그들은 재차 유다의 아마샤왕에 의해 정복을 당했지만, 아하스왕 때에 다시 자유를 되찾았다. 에돔은 후에 앗수르(앗시리아)와 바벨론의 지배를 받았고 기원전 5세기 경에 나바티안 사람들에 의해 그들의 영토를 떠나야 했다. 그들은 팔레스타인 남부 지방으로 이주했고 이두매인들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두매 출신이 헤롯 대왕은 기원전 37년에 로마의 통치 아래에서 유대의 왕이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 에서와 야곱 사이의 적대감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헤롯의 시도로 계속 이어졌다. 이두매인들은 로마에 대항한 예루살렘의 반란에 참여했고 기원후 70년 디도(Titus)에 의해 유대인들과 함께 패배했다. 그 사건이 있은 후, 그들은 다시는 역사 속에 나타나지 않았다. 오바댜가 예언한 것과 같이, 그들은 '영원히 멸절' 되었고(10절),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을' 것이다(18절).
에돔은 남북으로 댝 120길로미터, 동서로 약 30킬로미터에 해당되는 불규칙한 사변형 땅덩어리다. 사해 동남쪽 끝부분에 있는 세렛 강의 남쪽으로 "왕의 대로"를 따라 길게 놓여 있는 나라다.
 
에돔 족속과 이스라엘 사이에 있었던 적대관계는 인간 관계에 있어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예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것들 중의 하나이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도상에 있을때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을 통과할 것을 거절항 예가 있다(민 20:14-2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스라엘과 형제지간이기 때문에 이스라엘로 하여금 미워하지 말도록 말씀하였다(신23:7). 그러나 적대관계는 점점 심화되고 수세기 동안 계속되었다(겔35:15).
이들 모두가 에돔의 자손들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유다의 여호사밧왕과 이스라엘의 요람왕은 모압을 공격하기 위해서 에돔과 데후를 맺었다. 또한 여호사밧이 통치하는 동안에 에돔은 유다를 공격하기 위해서 암몬 족속과 또 모압 족속과 연합했었다. 그러나 그 공격은 암몬, 모압 족속들이 에돔을 쳐부수어버림으로 끝장이나고 말았다(대하20:1-2,10-11,22-26).후에 에돔은 아하스가 통치하던 중인 B.C.586에 유다를 침공했다. 에돔은 예루살렘을함락시키기 위해서 바벨론을 부추겨서 선동하였다(시137:7).
 
==오바댜서의 구조==
이스라엘의 영토 회복(19):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하리라는 예언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예언은 일차적으로 바벨론 포로 귀환 후(스 2:-7: 느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 땅 여러 곳에 정착함으로 성취되었으며 이에 더 나아가 기원전 2세기경 마카비 시대에 이스라엘이 헬라 제국의 지배 하에서 일시적으로 정치적인 독립을 하고 에돔 족속의 땅 상당부분까지 점령함으로서 성취되었다. 한편 이 같은 이스라엘의 영토 회복 예언은 영적 선민인 신약과 구약 모든 백성들이 장차 천국에서 각각의 기업을 얻을 것에 대한 예표이다.
또한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하고 각처에 흩어져 있던 백성들이 귀환할 것(20)을 말하고 있다. 반면에 에돔 족속은 철저하게 심판을 당한다고 하였다(21). 이는 종말에 성취될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즉 예수님 재림 때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을 시온으로 불러 모으시는 광경을 의미한다. 때문에 성도는 환난 중에도 인내하며 소망 중에 거할 수 있다.
오바댜의 예언들은 묵시를 통해 오바댜에게 주어졌는데 거기에 풍부한 신학적인 주제들이 담겨 있다. 10-14절은 형베관계와 인간관계 속에 내재된 의무들에 관한 것이고, 3-4, 8절은 열방들의 죄악과 오만을 다루고 있으며, 15-16, 21절은 여호와의 날에 최종적으로 드러날 모든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주 되심을 선포하는데, 15절은 인간의 죄로 인한 결과들을 다루고 17,21절은 남은 자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와 같이 오바댜서는 민족주의적이고 보복적인 냄새를 풍기는 편향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성경의 몇몇 기본적인 신학을 담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오바댜를 통해서 물질주의는 신앙을 떠나기 때문에 죄악의 잔을 마신 것같이 진노의 잔을 받아 비참하지만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 안에 사는 자들의 승리한 모습을 교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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