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 보정: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8번째 줄:
 
== 감마 보정의 목적 ==
[[인간]]의 [[시각]]은 [[베버의 법칙]](Weber's law)에 따라 밝기에 대해 비선형적으로 반응한다. ([[청각]]과 같은 다른 [[감각]]들도 자극에 대해 비선형적으로 반응한다.) 이 때문에 예를 들어 채널 당 8 bit와 같이 한정된 [[정보표현량]](bit depth)안에서 선형적으로 빛의 밝기를 기록하면, 사람의 눈으로눈이 보기에는민감하게 양이반응하는 어두운 부분의 경우 밝기가 변할때 부드럽게 느껴지지 않고 단절되어 보이는 현상(posterization)이 발생한다. 따라서, 주어진 정보표현량의 한계 안에서 최적의 화질을 보여주기 위해선 비선형적으로 부호화해야부호화하여 어두운 부분을 더 자세히 기록할 필요가 있다. (예. Rec. 709 transfer function과 같은 비선형 함수 사용)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내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JPEG]], [[TIFF]] 형식으로 저장하는 과정에서 감마 보정이 이루어진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대부분의 [[RAW 그래픽 파일 포맷]]은 감마 보정이 적용되지 않은 데이터이다. 하지만, [[니콘]]의 압축형 NEF (compressed NEF)의 경우 [[색 깊이]]를 9.4 [[비트]]로 줄이는 [[양자화 (정보 이론)|양자화]](quantization)과정에서 감마 곡선과 유사한 비선형 곡선(전달 함수)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