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란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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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항구를 살려 철강업 ([[신일본제철]]과 [[일본제강소]]의 기업 도시, 흔히 "철의 마을 무로란"으로 불려 왔다)을 중심으로, 조선, 석탄의 선적, 석유 정제 등으로 발전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중화학 공업 도시이다. 무로란의 이름의 유래는 아이누어의 모루에라니(작은 언덕길을 내려가는 곳)이다. 메이지 시대의 호칭은 Morland이다.
 
== 지리 ==
태평양과 우치우라 만의 경계에 튀어 나온 에토모 반도를 중심으로 시역이 펼쳐져 있어 세방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지형이다. 남단의 지큐 곳에서는 넓은 수평선을 만날 수 있다. 에토모 반도에 포함된 형태의 무로란 항은 천연의 양항을 이룬다. 반도 밑의 사주와 무로란 항에 접한 매립지에 평지가 있지만, 시역의 대부분은 산이 많고, 시가지의 상당수는 늪을 따라서 형성되어 있다.
 
=== 기후 ===
기후는 지형상의 특성 때문에 현저한 해양성의 기후이며, 홋카이도에서도 가장 온난한 부류에 속한다. 1월의 평균 기온이 -2.2℃로 남쪽에 위치하는 [[하코다테]]보다 높고, 1월의 최저 기온 평균치는 -4.4℃로 [[나가노 시]]와 거의 같다.
 
== 역사 ==
[[에도 시대]] [[마쓰마에 번]]에 의해 에트모 장소와 모로란 장소로 불리는 두 개의 가신 지행지가 열려 있었다.
 
*1854년 - 미국 페리 함대가 에토모에 입항, 항내를 측량했다.
*1869년 - 무로란 군이 두어졌다.
*1872년 6월 - 무로란 항이 개항했다.
*1900년 7월 - 무로란 정이 되었다(인구 5,461명).
*1907년 - 일본 제강소 무로란 제작소가 조업을 시작했다.
*1918년 - 무로란 구가 되었다.
*1922년 8월 1일 - 시로 승격해 무로란 시가 되었다(인구 52,158명).
 
== 교통 ==
=== 철도 ===
* [[홋카이도 여객철도]]
** [[무로란 본선]]
 
* [[일본화물철도]]
** 무로란 본선
 
=== 도로 ===
* [[홋카이도 자동차도]]
* [[국도 36호선 (일본)|국도 36호선]]
* [[국도 37호선 (일본)|국도 37호선]]
 
== 자매 도시 ==
* {{JPN}} [[시즈오카 현]] [[시즈오카 시]]
* {{JPN}} [[니가타 현]] [[조에쓰 시]]
* {{USA}} [[테네시 주]] [[녹스빌]]
 
{{홋카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