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노호 소말리아 피랍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그림:Mavuno I and II.png|thumb|300px|풀려난 마부노 1호와 2호. 2007년 11월 4일 미해군이 촬영하였다.]]

'''마부노호 소말리아 피랍 사건'''은 [[2007년]] [[5월 15일]], [[한국인]] 선원들이 타고 있던 배 ‘마부노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당한 사건이다.

 

==사건 진전==

피랍당한 지 70여 일이 다 되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했고 참다못한 해적들이 전에 납치했던 [[동원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정도였다.

 

[[국민]]들은 [[2007년 탈레반 한국인 납치 사건]]과 대조되는 정부의 태도에 격분했다. 인질 가족들은 [[한나라당]] 의원들을 방문해 “[[아프가니스탄]] 때만큼만 해도 풀려날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아프간 사건때의 빚을 갚아야 한다며 기독교계가 (특히 부산 기독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부산 대학생들은 대학로에서 모금운동을 했다. 언론에서도 뒤늦게 보도를 시작했고, 정부도 늦게나마 나섰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4일]], 선원들은 석방되었다. 174일만이었다. 해적들은 미군이 오자 선원들을 총알받이로 내보냈지만, 다들 무사했다.

 

* [[소말리아 해적]]

* [[대홍단호]]

** [http://news.kbs.co.kr/article/local/200710/20071030/1450565.html 한국방송 《뉴스》〈협상 급물살〉]

 

[[분류:2007년]]

[[분류: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