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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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정보
| box-width = 300px
| 사고명 = 대한항공 015편 착륙 실패사고
| 그림 =
| 발생유형 = 착륙 실패
| 발생원인 = 조종사 과실<br/>기상 악화
| 발생장소 = {{국기|대한민국}} [[김포국제공항]]
<!-- 비행내역 -->
| 기종 = [[보잉 747|보잉 747-200]]
| 소속 = [[대한항공]]
| 등록번호 = HL7445
| 출발지 = {{국기그림|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 경유지 = {{국기그림|미국}}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
| 목적지 = {{국기그림|대한민국}} [[김포국제공항]]
<!-- 피해내역 -->
| 탑승승객 = 212
| 사망자 = 15
| 부상자 =
}}
'''대한항공 015편 착륙 실패사고'''는 1980년 [[김포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이다.
사고 원인은 안개에 의한 시야 불량과 조종사 실수로 인한 언더 슛(비행기가 착륙할 때 활주로에 닿지 못한 채 착지하는 일)으로 밝혀졌다.
== 개요 ==
[[1980년]] [[11월 19일]], 대한항공 015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앵커리지]] 경유 [[김포국제공항|서울]]행 항공편으로 보잉 747-200B기(사고기의 기체 번호 : HL7445)이다. 당초 예정된 도착 시각은 오전 7시 20분이었으나, 당시 [[김포국제공항]]은 짙은 안개에 쌓여 시야가
이러한 상황에서
▲[[1980년]] [[11월 19일]], 대한항공 015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앵커리지]] 경유 [[김포국제공항|서울]]행 항공편으로 보잉 747-200B기(사고기의 기체 번호 : HL7445)이다. 당초 예정된 도착 시각은 오전 7시 20분이었으나, 당시 [[김포국제공항]]은 짙은 안개에 쌓여 시야가 800~1,000m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226명중 15명(승무원 6명, 승객 9명)이 희생되었다. 희생된 승객 대부분은 B747기의 2층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승객 중 일본인은 82명이나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 중 77명은 간사이의 여행 회사가 기획한 미국 서해안 관광의 단체객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KE015편은 [[활주로]]에 접근하고 있었지만, 조종사가 너무 빨리 하강했기 때문에 활주로 앞의 제방에 랜딩 기어를 부딪히고, 기체는 무게중심을 잃고 활주로에 낙착(落着)되고 말았다. 기체는 동체 착륙 상태로 2km나 활주로를 활주 한 후에 정지했다. 정지 후에 기체는 발화했지만, 연료가 적었고 인화성 물질이 없었기 때문에 탈출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많은 승무원과 승객이 긴급 탈출에 성공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226명중 15명(승무원 6명, 승객 9명)이 희생되었다. 승객 중 일본인은 82명이나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 중 77명은 간사이의 여행 회사가 기획한 미국 서해안 관광의 단체객이었다.
▲* 사고일 : 1980년 11월 19일
▲* 승무원 : 14명
▲* 생존자 : 211명
{{대한민국의 항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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