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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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告解聖事)는 [[사제]] 앞에서 하느님께 죄를 [[신앙 고백|고백]]하는 [[기독교]] [[성사]]를 말한다. 신자의 고백을 들은 [[사제]]는 하느님을 대신해서 죄의 용서를 선언한다. 죄의 용서를 받은 신자는 죄의 댓가인 벌을 치른다는 의미로 [[성서]]를 읽거나, 선행을 하는데 이를 보속이라고 한다. 물론 [[사제]]는 신자가 고백한 잘못을 비밀에 붙이도록 되어 있다.
 
==기독교 교파별 고해성사==
'''고해성사'''(告解聖事)는 [[사제]] 앞에서 하느님께 죄를 [[신앙 고백|고백]]하는 [[성사]]를 말한다. 신자의 고백을 들은 [[사제]]는 하느님을 대신해서 죄의 용서를 선언한다. 죄의 용서를 받은 신자는 죄의 댓가인 벌을 치른다는 의미로 [[성서]]를 읽거나, 선행을 하는데 이를 보속이라고 한다. 물론 [[사제]]는 신자가 고백한 잘못을 비밀에 붙이도록 되어 있다.
 
==교파별 고해성사==
고해성사를 성사로 인정하는 [[기독교]] 교파로는 [[로마 가톨릭]],[[성공회]], [[정교회]]가 있다. 한국 [[천주교회]]의 경우는 [[성탄절]]과 [[부활절]]전에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판공성사라고 한다. [[대한 성공회]]의 경우 [[성탄절|성탄주일]]과 [[부활절|부활주일]]전에 고해성사를 하도록 권한다. 개신교에서는 [[만인제사장설]]에 근거, 고해성사를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