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두 판 사이의 차이

[[2008년]] [[12월 2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유 앤 미(You & Me) 콘서트〉는 같은 해 [[12월 25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손담비]]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에서 처음으로 [[HDTV|HD 영상]]으로 제작 · 방송되었다. 그런데, 방송 산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목적인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7개 법제 개정안 상정에 반대하는 [[2008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전국언론노조 총파업]]에 MBC 지부도 함께 참가하여 이로 인해 담당 PD들이 편집에 참여하지 않아 무한도전 특유의 자막과 편집이 부족한 방송을 내보내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ref>[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081228001390&subctg1=05&subctg2=00 ‘무한도전’, 파업으로 미완성 편집 ‘반쪽’ 방송], 《세계일보》, 2008년 12월 28일</ref> 그리고 미디어 관련법 개정안에 대한 파업의 영향으로 [[2009년]] [[1월 3일]]과 [[1월 10일]]은 재방송이 편성되었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12271117251001 ‘무한도전’ 제작진 “콘서트 1년을 준비했는데” 울분 터뜨렸다] 2008-12-27 《뉴스엔》</ref><ref>[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1944524&page=1&bid=muhan_bbs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재방송 안내</ref>.

이에 자막이 없는 것에 실망감을 느낀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갤러들이 직접 자막을 넣어 '자막판'을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ref>[http://cafe.daum.net/muhanjamak 유앤미콘서트 자막판 제작카페]</ref>.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1월 8일을 기해 일시 중단됨에 따라 무한도전 제작진 역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자막이 있는 〈유 앤 미 콘서트〉의 편집판은 1월 17일에 다시 정식으로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