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종 (야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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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성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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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球質. {{llang|en|Pitch}})은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투구)의 다양한 성질을 일컫는 말이다. 투수는 다양한 구질로 야구공을 던질 수 있으며, 각각의 구질은 공의 속도, 움직임, 궤적, 때로는 팔의 각도 등이 미묘하게 서로 다르다. 이러한 변형은 [[타자]]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혼란시켜서, 마침내는 타자나 [[주자]]를 [[아웃 (야구)|아웃]]시키기 위해 야구에 도입되었다.
 
쥐는 법과 던지는 방식에 따라 공의 솔기와 공기의 마찰이 달라지며, 이는 공 주변에 기압차를 형성하므로 공은 날아가는 도중에 궤적이 바뀐다. 따라서 투수가 이것을 매번 교묘하게 바꾸면 타자는 공을 치기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