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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과 단규는 소제와 유협을 데리고 피신하다가 하남 중부연리 [[민공 (후한)|민공]]의 습격을 받아 장양은 연못에 빠져 자결하고 단규, 후람, 조절은 소제와 유협을 잃어버려 뒤쫓아온 민공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후 소제와 유협은 선비 [[최의 (후한) |최의]]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원소와 조조, [[왕윤]], [[양표]], [[순우경]], [[조맹]], [[포신]] 등의 신하들을 만나 낙양으로 향한다. 이때 민지에 주둔하던 서량 자사 동탁이 사위 [[이유 (후한)|이유]], 동생 [[동민]]과 함께 대군을 이끌고 [[낙양]]으로 오고 [[동탁]]은 병권을 장악하여 [[원소 (삼국지)|원소]]를 발해 태수로 내쫓고 [[하진]]의 어머니 [[무양군]]을 비롯해 하씨 일족을 모두 멸족시킨다멸족시키면서 [[하묘]]의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절단하여 길에다 아무렇게나 버렸다.
 
그리고 진류왕 유협을 황제로 세우려 들고 이에 [[병주]] 자사 [[정원 (후한)|정원]]이 양아들 [[여포]]를 내세워 동탁을 막으려 하지만 도리어 동탁의 사위 중랑장 [[이숙 (후한) |이숙]]의 음모로 양아들 여포에 의해 살해당하고 동탁은 반대하던 신하 [[정관]]을 죽이고 황제 유변과 하태후를 폐위시켜 살해했으며 진류왕 유협을 후한 14대 황제 헌제로 즉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