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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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배좌수의 전실 딸 장화와 홍련이 계모 허씨의 갖은 학대를 받다가 장화는 허씨의 계략으로 억울하게 죽고 홍련은 언니를 그리워 하다가 못에 투신자살을 하였다. 그 뒤 그들의 망령이 관부에 나타나 원한을 풀어 줄 것을 하소연하는 바람에 부사들이 기절해서 잇달아 죽게 되었다. 그때 정동우라는 사람이 지원해서 그 고을 원으로 부임해서 이를 해결해 주고 장화와 홍련이 다시 환생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정동우는 계모 허씨를 붙잡아서 [[능지]]에 처했다.
 
== 창극 '장화홍련전' ==
[[1944년]] [[조선창극단]]의 제3회 작품. [[박진 (1905년)|박진]] 편극·연출, [[김연수 (국악인)|김연수]] 편곡, 배좌수(裵座首)에 [[김연수 (국악인)|김연수]], 계모에 [[성추월]](成秋月), 장쇠에 [[박후성]], 장화에 [[김녹주]](金綠珠), 홍련에 [[김옥련]](金玉蓮), 사또에 [[박영진 (국악인)|박영진]](朴英珍)이 분장했다. 특히 장쇠 역의 박후성과 홍련역의 김옥련은 최고의 명성을 떨쳤으며, 이 작품을 계기로 그들의 인기는 절정에 도달하였다.
 
소설 <장화홍련전>을 그때에 비로소 창극화한 것인데 창극사상 전무후무한 대성황을 이룬 작품이다. 철산 고을의 배좌수(裵座首)의 전실(前室) 딸인 장화와 홍련이 계모의 학대와 흉계로 비명에 죽어갔으며 명사또의 부임으로 그 사실이 밝혀져 계모와 장남인 장쇠는 처형되었다. 원귀가 되었던 장화와 홍련은 원한을 풀고, 천상으로 올라가 선녀가 된다는 가정비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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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조선의 소설]]
[[분류:창극]]
 
[[en:Janghwa Hongryeon 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