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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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 언어에 대한 불완전한 반구전문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례들도 있다. 한 광범위한 문헌 연구에 의하면, 난독증 환자들에게서는 두뇌반구의 대뇌피질이 대칭적일 가능성이 더 높은 반면에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측두평면을 비롯한 어떤 뇌영역들이 좌반구에서 더 크다. 어떤 난독증 환자들의 경우에는 언어와 관련된 특정 뇌영역들이 사실상 우반구에서 더 크다. 이런 경과는 기능의 비정상적인 편재화를 난독증이나 기타 문제들과 연관시켜 설명하는 Geschwind와 Galaburda의 이론을 지지한다.
난독증에 관한 또 다른 설명에서는 이 현상을 주의집중 또는 방략의 차이와 관련짓는다.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아동에게 문자 조합들(clid와 cdil과 같은)을 쌍으로 보여주고, 둘 중 어느 것이 영어 단어가 "될 수 있는 것인지"말하게 하였다. 난독증 아동들은 batmotbeam과 monglustamer 같은 가짜 단어를 제대로 발음하지는 못했지만, 정상적인 읽기 능력을 가진 아동들보다 이 과제를 사실상 더 잘 하였다. 이 결과는 난독증 아동들이 단어의 시각적 특징에 주의를 두어 단어가 될 수 있는 문자 조합과 될 수 없는 문자 조합을 인식할 수 있었지만, 생소한 단어를 말 소리로 변환시키는 능력이 부족함을 잘 보여준다.
난독증에 관한 또 다른 설명에서는 이 현상을 주의집중 또는 방략의 차이와 관련짓는다.
 
== 언어와 뇌 ==
난독증을 가장 잘 요약하는 것이 곧 언어 장애 전반에 대한 가장 좋은 요약일 것이다. 즉, 언어와 읽기는 여러 이유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결함이 나타나는 아주 복잡한 영역이다. 언어는 순전히 전반적인 지능의 산물은 아니지만, 다른 지적인 기능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