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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들 중 중기 대승사상을 기술한 대승 불교의 《대반열반경》에 대한 설명이다.
 
《대반열반경》은 산스크리트어 원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한역과 티베트역으로 전해지는데, 그 사상적 특색은 (1) [[부처]]의 본체(本體)로서의 [[법신]](法身: 진리 자체)은 상주불변(常住不變)이며, (2) 불교 본래의 [[무아]](無我)의 입장과는 아주 대조적인 "상락아정(常樂我淨)"을 전화(轉化)시켜 [[열반]]의 경지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하고, (3) 생명을 받은 모든 것(一切衆生)에는 [[부처]]의 본성이 갖추어져 있으며, 극악불신(極惡不信)의 한 [[천제 (불교)|천제]](闡提)라고 성불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남북조 시대]]에 많은 연구가가 배출되어 [[열반종]](涅槃宗)이 성립되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