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세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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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세포'''(圓錐細胞)또는 '''원뿔세포'''는 [[눈 (동물해부학)|눈]]의 [[망막]]에 있는 [[색상]]을 감지하는 세포이다. 원뿔 모양으로 생겨 원추세포라 불린다.
 
== 종류 ==
[[그림:Cone-response.png|300px|thumb|빛에 대한 시세포의 반응]]
원추세포는 1 Lux 이상의 밝은 빛을 감지하는 세포이다. 인간의 [[망막]]에는 약 600만개600만 개 이상의 원추세포와 9천만개 이상의 [[간상세포]]가 있다. 망막에는 세가지세 가지 종류의 원추세포가 있다.
* L 원추세포: [[가시광선]] 가운데 비교적 파장이 긴 [[노랑]]에서 [[녹색]]사이의 빛에 민감하며 파장이 564nm인 빛에 가장 민감하다. L은 긴 파장(Long-wavelength)를 뜻한다.
* M 원추세포: 중간 파장(Medium-wavelength)인 [[청록]]과 [[파랑]]사이의 빛에 민감하며 파장이 534nm인 빛에 가장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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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이 감지할 수 있는 빛을 [[가시광선]]이라 한다. 세 종류의 원추 세포가 감지할 수 있는 최대 범위가 가시광선의 범위가 된다.
* L 원추세포가 감지할 수 있는 가장 긴 파장의 빛은 680nm 정도로 그보다 긴 파장의 [[적외선]]은 감지할 수 없다.
* 빛은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통해 [[망막]]에 도달한다. 인간의 각막은 380nm이하의 짧은 파장의 빛은 통과시키지 못한다. 그 결과 보라색보다 짧은 파장을 지닌 [[자외선]]은 인간의 눈으로 감지할 수 없다. [[백내장]]등의 질병때문에 각막 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종종 자외선도 볼 수 있다고 한다..<ref>[http://education.guardian.co.uk/higher/medicalscience/story/0,9837,724257,00.html ''Let the light shine in: You don't have to come from another planet to see ultraviolet light''] EducationGuardian.co.uk, David Hambling (May 30, 2002)</ref>
 
* 인간의 세 종류의 원추세포 중 두 종류의 원추세포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간이 녹색과 인접하여 있어 인간은 녹색 빛을 가장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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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각 장애==
선천적이나 후천적으로 원추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색상]]을 정확히 인지 못하는 [[색각 장애]]를 겪는다. 세가지세 가지 종류의 원추 세포중 하나가 작동하지 못하면 [[빨강]]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녹색맹]]이나 [[노랑]]과 [[파랑]]을 구분하지 못하는 [[황청색맹]]이 된다. 정상적인 색각을 지닌 눈을 정상색체시라 하며 부분적으로 색상을 구분 못하는 적녹색맹 또는 황청색맹을 부분색맹이라 한다. 드물게 모든 색을 구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완전색맹이라한다.<ref> <<심리학의 이해>>, 김정회 외, 학지사 </ref>
 
==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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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유채색]]을 감지
|}
 
== 같이 보기 ==
* [[색각 이상]]
 
== 주석 ==
<references />
 
[[분류:눈 (해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