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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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소]]가 늙어 후계자를 정하려 할 때, [[사마소]]는 저돌적인 성격의 [[사마염]]보다는 온유한 사마유를 후계자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러 신료들의 반대로 장자인 [[사마염]]이 진왕직을 승계했고, 진황제에 오르기에 이른다. 진 왕조 성립 후, 사마유는 제왕(齊王)으로 봉해졌다. 사마유가 [[사마염]]의 후계 경쟁자였기에 사마유는 [[사마염]]의 인척들에게서 많은 공격을 받았다. [[사마염]]이 죽자, 그의 장남 [[사마충]](司馬衷)이 계승했는데, 그가 무능했기 때문에 [[사마사]]가 [[사마소]]에게 물려준 예에 따라 [[사마충]] 대신 사마유가 제위를 승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283년]], [[사마충]]이 제위에 오르기 전에 사마유가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부상하자, [[순욱 (공증서진)|순욱]](荀勗)과 [[풍담]]이 [[사마염]]에게 모함하였다. 이때 병이 났던 사마유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죽게 되고 말았다.
 
[[분류:248년 태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