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도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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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그림:SSobrfhr.gif|thumb|175px|right|SS준장 금장/무장친위대 상급대령 금장]]
[[Image그림:SABrigadier.gif|thumb|175px|right|SA준장 금장]]
 
'''상급지도자'''(Oberführer)는 [[1921년]]부터 사용된 [[나치당]]의 초기 준군사 계급이다. 통상, SS준장으로 번역되나 시간이 지나면서 격이 하락해 무장친위대 등에서는 '''SS상급대령'''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구의 준군사 집단을 맡은 나치 당원에게 수여되었다. 1921년부터 [[1925년]]까지 상급지도자는 [[돌격대]](SA) 내부에서 일종의 칭호로만 사용되었지만 1926년 이후 실제 계급이 되었다.
 
SS에서 사용된 계급이기도 했던 상급지도자는 1925년 제정되어 독일 전역에 설치되어 각 지역의 SS를 통괄하는 [[SS지역본부]](SS-Gaus)의 수장에게 수여되었다. [[1930년]], SS가 SS집단과 SS여단을 재편하면서 상급지도자는 [[SS소장|여단지도자]]의 하위 계급이 되었다.
 
1932년, 상급지도자는 SS와 SA 양쪽 모두에 제정되었고, 1성 장군인 준장에 상응하는 계급으로 취급되었다. 상급지도자는 제복 목깃에 두 장의 떡갈 나뭇잎이 그려진 금장을 그리고 견장과 옷깃에 장성임을 알리는 견장을 부착했다. 1938년, 후에 [[무장친위대]]로 발전한 [[SS전투부대]]가 창설되면서 SS상급지도자의 지위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여단지도자가 실제로는 1성 장군인 육군 소장으로 그리고 [[SS대령|연대지도자]]가 육군 대령과 동급으로 취급되면서 상급지도자는 대령과 준장 사이에 위치하는 과도기적인 계급으로 격이 하락했다. 그 결과, 무장친위대와 경찰부대에서는 장성급이 아니라 영관급으로 취급되었고 명칭 또한 '''상급대령'''을 사용하게 되었다(무장친위대 소속이라면 SS상급대령, 경찰부대 소속이라면 경찰 상급대령이라고 표기한다).
 
상급지도자를 역임한 가장 유명한 인물로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후세에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냉혹하고 타산적인 성격의 [[바르샤바]] [[SS경찰지도자]] [[율리안 셰르너]](Julian Scherner)를 꼽을 수 있다. 실제 SS창립자인 [[에밀 마우리케]](Emil Maurice) 또한 상급지도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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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SS-Oberführer]]
[[no:Oberführer]]
[[pl:Oberführer]]
[[ru:Оберфюрер]]
[[sv:SS-Oberfüh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