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관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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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방덕]]을 얻고 다시 [[장로 (후한)|장로]]를 공격한다. 뇌물을 받은 [[양송]]은 조조에게 성 안에서 지원한다는 밀서를 보내고 성 앞에 나온 장로와 장위 형제는 조조군의 공격을 받는다.
 
[[장위 (후한)|장위]]는 [[허저]]에게 목이 베이고 동생 장위가 죽자 [[염포 (위나라조위)|염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 밖으로 나온 [[장로 (후한)|장로]]는 성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양송이 성문을 막아 결국 조조에게 항복한다. 이에 조조는 장로에 대한 나라의 충성심을 알고 장로를 진남장군에 봉하고 염포를 비롯한 수하 문무관원들도 모두 열후에 봉했으며 태수와 도위를 두고 사졸들에게도 큰 상을 내렸다.
 
다만 항복한 양송은 제 주인을 배신한 자라 하여 처형하고 한중은 조조에 의해 평정된다. 이때 주부 [[사마의]]와 [[유엽]]이 기세를 몰아 익주의 유비를 치라고 건의하나 군마를 재정비하라는 조조에 의해 무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