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왕 (발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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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딸 [[정혜공주]]와 [[정효공주]]의 무덤에서 발견된 비석에는 문왕을 가리켜 황상(皇上)이라 칭하고 있어 발해가 그의 대에 이르러 내부적으로 황제국으로 칭했지만, 문왕은 스스로 [[황제]]로 칭하지 않았고, 대흥보력효감금륜성법대왕(大興寶曆孝感金輪聖法大王)이라는 호칭으로만 불렸다.
== 고구려 계승의식 ==
문왕은 [[일본]]에 보낸 외교문서를 통하여 스스로를 '''고려국왕 대흠무'''라 칭하며 [[발해]]가 [[고구려]]의 계승국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자신을 천손(하늘의 자손)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 외교 활동 ==
문왕은 당나라와의 관계 개선을 중시하였으며, 이 무렵부터 신라도를 통해 신라와도 교류를 활발히 하였다.
또한 중국과 대등한 지위에 있음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해 인안 · 대흥 등의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으며, 일본에 사신을 파견할 때에는 스스로를 '''고려국왕 대흠무'''라고 자칭하였다.▼
▲또한 중국과 대등한 지위에 있음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해 인안 · 대흥 등의 독자적인 연호를
== 가계 ==
* 부왕 : [[발해 무왕|무왕]](武王)
* 모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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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 [[대굉림]](大宏臨)
*** 손자 : [[발해 성왕|성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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