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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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 루저 발언 ===
2009년 11월 9일에 방송된 가을 특집 방송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편에서 패널로 나온 한 여대생이여대생([[홍익대학교]] 출신)이 "키 작은 남자가 싫다"고 하면서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대가 된 오늘날 키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 영어로 "패배자"라는 뜻)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MC 남희석이 남자 키의 마지노선에 대해서 묻자 여대생은 "내가 170㎝이니 (남자 키는) 최소한 180㎝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ref name='여대생 루저 발언'/> 문제의 루저 발언을 한 여대생은 "제작진이 준 대본이었으며 신중치 못한 발언에 사과드린다"며 해명하였다.<ref name='여대생 루저 발언'>{{뉴스 인용 |제목 = "키 작은 남자는 패배자" 여대생 발언 일파만파 |url =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911/h2009111009315891970.htm |출판사 = 한국일보 |저자 =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작성일자 = 2009-11-10 |확인일자 = 2009-11-10}}</ref> 그러나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자 제작진 측은 "대본을 강요하는 일은 없으며 대본 내용 또한 출연진에게 사전 인터뷰를 받고 출연진의 의견을 그대로 실은 것이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제목 = '미수다' 루저발언 논란에 제작진 "대본강요없어" |url = http://star.mt.co.kr/stview.php?no=2009111009540955002 |출판사 = 스타뉴스 |저자 =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작성일자 = 2009-11-10 |확인일자 = 2009-11-10}}</ref> 그러나 여대생이 다시 올린 사과문에서는 "대본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ref>{{뉴스 인용 |제목 = ‘루저’ 발언 여대생 “죄송…경황없어 대본대로”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121104311 |출판사 = 경향신문 |저자 = 경향닷컴 |쪽 = |작성일자 = 2009-11-12 |확인일자 = 2009-11-12}}</ref> 방송을 준비할 때 누가 먼저 "루저"라는 말을 썼는지에 대해 여대생과 제작진 간의 책임 공방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여대생은 자신이 관리하던 미니홈피를 폐쇄하고 사이트를 탈퇴하였으며<ref>{{뉴스 인용 |제목 = '미수다' 루저발언 여대생, 결국 미니홈피 폐쇄 |url = http://star.mt.co.kr/stview.php?no=2009111015184159731 |출판사 = 스타뉴스 |저자 = 머니투데이 최보란 인턴기자 |작성일자 = 2009-11-10 |확인일자 = 2009-11-10}}</ref> 제작진 또한 사과문을 게시하고 사퇴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미수다' 제작진, '루저 논란' 책임지고 전격 교체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91113185306580&p=mydaily |출판사 = 마이데일리 |저자 = 한상숙 기자 |쪽 = |작성일자 = 2009-11-13 |확인일자 = 2009-11-13}}</ref><ref>[http://office.kbs.co.kr/cyberpr/783650 KBS,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 교체]</ref> 한편 12월 9일에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8차 전체 회의에서 미녀들의 수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던 중 제작진 측은 "여대생이 사전 인터뷰 때 키작은 남자에 대한 질문에 (루저라고) 그렇게 대답했고 그래서 대본으로 적었다. 이메일 등 증거자료는 충분하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그 표현이 가진 문제의 심각성에 관해서는 제작진이 소홀했다"는 최종 입장을 밝혔다.<ref>{{뉴스 인용 |제목 = '미수다' 제작진 징계…“이도경이 사전인터뷰때 루저라 발언” |url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307151&iid=193856&oid=143&aid=0002007540&ptype=011 |출판사 = 쿠키뉴스 |저자 = 이선희 기자 |쪽 = |작성일자 = 2009-12-09 |확인일자 = 2009-12-13}}</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