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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재단의 주된 관심은 (1) 인적자원의 개발, (2)인도주의 적 교류 등으로 보이는데, 전후 일본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역할이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경우, [[1995년]] [[연세대]]가 일본재단 기금 100억원 수혜설로 곤욕을 치른바 있으며, [[고려대]]도 1987년 일본재단의 설립자의 이름을 딴 `사사카와 영-리더(Young-Leader) 장학금'을 만들었다가 말썽이비난도 생긴 바 있다받았다.
 
일본재단 홈페이지([http://www.nippon-foundation.or.jp/eng/who/overview.html])를 보면, 이 단체는 연세대, 고려대 등에 대한 지원 및 수재의연금ㆍ복지단체 기부, 학회 지원 등 1973년부터 30여년간 국내에 꾸준히 "기부"라는 명목으로 자금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 단체의 대한민국내 활동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나름대로 포상과 문화 및 국제교류에 기여하는 것으로도 평가되나, 태생적으로 2차세계대전의 A급 전범용의자가 만든 단체로서, 또 이 단체를 주도한 핵심인사 들이 독도 문제와 현안 한일 문제 등에서 극우적인 편향성을 보이는 점, 그리고 일본내에서는 "[[새역사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을 지원한 이력 등으로 볼 때, 극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많다.
 
부정적인 평가의 배경에는 극우 성향의 전범용의자가 만든 단체의 지원을 꼭 받아야 하는가 하는 측면, 그리고 현실적으로 한국의 지도적인 인사나 기관, 단체가 재정적 지원이나 포상을 받고나서 일본에 대하여 "한국의 국익을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가 하는 <도덕성의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일본계 부인 보호시설인 경주 [[나자레원]]에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