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리메: 두 판 사이의 차이

'''쥘 리메'''(Jules Rimet, [[1873년]] [[10월 14일]] ~ [[1956년]] [[10월 16일]])는 [[프랑스]] 출신의 전 3대 [[국제 축구 연맹]]의 회장으로 [[FIFA 월드컵|월드컵]]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1919년]] [[프랑스 축구 연맹]](FFF)를 창설하고 [[1949년]]까지 회장으로 있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에도 장교로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1921년]] [[국제 축구 연맹]]의 3대 회장이 되어, [[1954년]]까지 국제 축구 연맹 역사상 가장 길게 재임했다재임하였다. [[1930년]] 첫 FIFA 월드컵인 [[1930년 FIFA 월드컵|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유럽의[[유럽]]의 국가들은 잉글랜드를[[잉글랜드]]를 필두로 한 불참 여론이 휩쓸자 쥘 리메가 몸소 찾아가서 각국 정부들을 설득해 조국인 프랑스를[[프랑스]]를 포함하여 [[벨기에]],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를[[루마니아]]를 FIFA 월드컵에 출전시켰고, [[1934년 이탈리아FIFA 월드컵]]을 이탈리아가[[이탈리아]]가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선전장으로 활용하는 바람에 쥘 리메가 파시스트라는[[파시스트]]라는 억측이 돌기도 했다.

[[1938년 프랑스FIFA 월드컵]]에서도 나치식 경례로 논란을 빚었고, [[1956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도 지명되었으나 그 해에는 아무도 수상하지 못했다.<ref>이를 두고 [[1934년 이탈리아FIFA 월드컵]]에서의 논란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ref>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직후 회장직에서 물러나, [[1956년]] [[파리 (도시)|파리]] 교외 [[쉬레네]]에서 사망했다사망하였다.

[[아벨 라플뢰르]]에 의해 그를 기리는 [[쥘 리메 컵]]이 제정되었으나 [[1983년]] 도난당했고,<ref>{{서적 인용

}}</ref> 사후 [[2004년]] [[국제 축구 연맹 공로 훈장]]을 수여 받았다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