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1967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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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후==
[[2001년]] 은퇴한 후 예식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실패를 겪고 [[2003년]] 웨딩 사업을 접고 가족들을 보증인으로 해 10억원을 빌려 순천에서 스크린 경마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부지 건물에 설정된 은행담보 35억원을 안고 들어갔었는데 스크린 경마장이란것이 약 100억 정도의 자금이 들어가지만 이호성 선수의 자본금이 턱없이 부족하여 결국 시작부터 담보를 안고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스크린 경마장은 시민단체의 반발로 계속해서 건축이 늦어졌고 이후 그는 빚 독촉에 시달리게 된다. 어느 정도 지난 뒤 그는 다른 사람 명의의 상가에서 건물주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끌어 모으다가 이후 경찰에게 적발되어 2005년 사기혐의로 구속되어 두달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사기 혐의 등으로 총 7건이 기소 중지된 상태였고 이후 자신의 부인과도 별거상태에서 지냈다.<ref> {{저널 인용 |인용 = |성 = |이름 = |저자고리 = |공저자 = | 작성일자 = 2005-01-01 |작성월 = |제목 = ‘천하무적’ 해태타이거즈 ‘올드보이’들의 현주소 |저널 = 신동아 |volume= |issue= 544호 |쪽=462 ~ 471 쪽 |id= |url=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4/12/27/200412270500032/200412270500032_5.html |확인일자 = |꺾쇠표=예}} </ref>
 
그는 사기 혐의 등으로 총 7건이 기소 중지된 상태였고 [[2008년]] [[3월 10일]] [[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마포 일가족 살인 사건]]의 용의자 혐의로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령이 내려졌다. 이호성은 내연녀였던 김모씨와 딸 3명을 야구 방망이로 때려서 죽이고 매장하였다.그 날 오후 3시 [[한남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신원미상의 한 사람이 익사체로 발견되었는데, 지문감식을 통해 이호성으로 밝혀졌다. 투신자살로 추정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호성의 사망 원인은 [[익사]]라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