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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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자치통감}}
<[[자치통감]]>은 기년체 전성시대였던 시기 과감하게 경서 춘추의 편년체를 기초로 제작된 역사서이다. 춘추이후부터 송나라 이전의 5대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이 책은 황제로부터 편의를 받을 정도였으나, 당시 사학자중에 제1인자였던 유?(劉?) 및 한대사의 저명한 연구자 유?(劉?), 제자 [[범조우]](范祖禹)<ref>당나라를 담당했다고 한다.</ref>등의 도움을 얻어 당시 모을 수 있었던 사료를 망라한 자료집을 만들었고, 이것을 사마광이 손을 더하는 방법을 거쳐 제작하였다산삭하였다.{{출처}} 책 이름처럼 황제의 치세도구를 위해 만든 책이기도 했으며, 사마광의 이름도 기록되어, 높은 호평을 얻었다.
 
<ref>
-범조우가 만든 당기장편 육백권을 사마광이 팔십일권으로 산삭한 경우를 말한 것이 <<고씨위략>>에 나와있다.
 
-유서의 아들 의중이 '선친이 편수국에서 하신 일은 사적을 유별로 모아 장편을 만들었을 뿐 필삭에 있어서는 하나하나를 모두 군실이 하였다' (통감문의)고 한데서 알 수 있다. 그리고 통감의 초고가 자그만치 집 두 채에 가득했는데 황정견이 수백권을 열람해 보았으나 초서로 쓴 것은 단 한 자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선암집)</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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