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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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석사'''(碩士, {{llang|en|Master's degree}})는 [[대학원]]에서 학업 및 연구를 어느 정도 성취한 자를 인정하는, 하나의 학위이다.
 
== 역사적 유래 ==
== 석사 학위에 대한 상식들 ==
=== 학과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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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들 수 있다. 대개 신설되는 학과에는 많은 교수들을 충원하기 힘들다. 그래서 가르칠 수 있는 학생수가 제한되어 있다. 그런데 학사과정보다는 대학원과정의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연구효율 면에서 훨씬 더 효율적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학과의 명성도 쌓을 수 있고 그 분야에 대해서 선도적인 위치를 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의 효율면에서 대개 석사 과정부터 개설한다.
 
=== M.S와 M.A? ===
대개 학사 학위의 약자는 B.A로 통일되어 쓰이고 박사 학위의 약자는 Ph.D인 데 반해 석사 학위의 약자는 M.S와 M.A 두 가지가 혼재되어 있다. M.S란 Master of Science이고 M.A란 Master of Art라는 뜻이다. M.S 학위는 Science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수학, 과학 쪽에 많이 수여된다. M.A 에서의 Art는 인문학이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인문학 쪽에 많이 수여된다.
 
그런데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아닌 사회과학은 상당히 애매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연구나 교육을 어느쪽으로 많이 받았느냐에 따라서 M.S냐 M.A냐가 결정된다. 예를 들면, 정치학에서 각 이념간의 대립에 대해 언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 사람은 인문학 쪽에 많이 치우쳐졌기 때문에 M.A를 받게 된다. 그런데 같은 정치학이어도, 수리적인 모델을 세워서 통계적으로 정치특성을 분석했다면 수학이나 과학쪽에 많이 치우쳐졌기 때문에 M.S를 받게 된다..
 
=== 학위 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