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럼 3세: 두 판 사이의 차이

|아버지 = [[네덜란드의 빌렘빌럼 2세]]

'''빌럼 3세'''({{lang|nl|Willem Alexander Paul Frederik Lodewijk van Oranje-Nassau}}, [[1817년]] [[2월 19일]] - [[1890년]] [[11월 23일]])는 네덜란드의 국왕이자 룩셈부르크 대공이다. 그는 [[1817년]] [[2월 19일]], [[빌렘빌럼 2세]]의 장자로 태어났다. [[1839년]] [[6월 18일]] 외사촌 [[뷔르덴베르크의 소피]]와 결혼하여 사이에서 장남 빌렘빌럼 니콜라스 알렉산더 프레데릭 칼 헨드릭, 차남 빌렘빌럼 프레데릭 마우리츠 알렉산더, 삼남 빌렘빌럼 알렉산더 칼 헨드릭 프레데릭을 낳았다. [[1849년]] [[3월 17일]] 아버지 빌렘빌럼 2세가 서거하면서 32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1877년]] [[6월 3일]] 소피가 사망하자 [[1879년]] [[1월 17일]] [[발데크피르몬트의 엠마]]와 재혼하여 사이에서 [[네덜란드의 빌헬미나|빌헬미나]]를 낳았다.

빌렘빌럼 3세는 통치 기간동안 [[보수주의|보수주의적]]이었지만, [[자유주의|자유주의파]]들의 집권을 막아내진 못하였다. 그는 새로운 [[헌법]]을 제창한 [[토르베케]]를 [[네덜란드의 총리|총리]]로 인정하지만, 그가 [[위트레흐트]]에 [[로마 가톨릭]] [[대주교|대주교구]]를 설치하자고 했지만, 빌렘빌럼 3세는 이에 반대했고, 결국 [[토르베케]]는 사임한다. 이후 빌렘빌럼 3세는 의회를 통해서 자신의 정책을 밝히기도 하였다. [[1866년]]에는 [[네덜란드의 군주|네덜란드의 국왕]]이 [[동군연합]] 형식으로, [[림뷔르흐 공작|공작]]을 겸하고 있는 [[림뷔르흐]]를 [[합병]]한다. [[1867년]]에는 [[프랑스어]]를 쓰며, [[프랑스]]가 예전부터 합병하고 싶어했던 [[룩셈부르크]]를 [[프랑스]]에 팔아넘기려고 하지만, [[프로이센 왕국]]의 반대와 방해로 좌절한다. 이후 그는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에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거의 상실한다. 또한 왕자들이 차례로 죽어나가자, 자신의 딸이었던 [[빌헬미나]]를 [[네덜란드의 왕위상속녀|왕위상속녀]]로 지정하여, 그녀가 [[여왕]]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그가 죽자 [[빌헬미나|왕위상속녀 빌헬미나]]가 즉위하여, [[네덜란드의 군주|네덜란드의 여왕]]이 된다.

빌렘빌럼 3세는 [[뷔르템베르크의 소피]]와의 사이에서 3남(총 3명), [[발데크피르몬트의 엠마]]와의 사이에서 1녀(총 1명)의 자녀가 있었다.

| [[오라녜 공 빌렘빌럼]] || [[1840년]]-[[1879년]] || 결혼하지 않고 죽음.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10b3874a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빌렘빌럼 3세> 내용중 일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