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의 등장인물 목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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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hawk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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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데드 스콜지(Undead Scourge) : 리치 왕 네쥴이 버닝 리전 소속의 킬제덴과의 계약 이후로 리치 왕이 되어 만든 군단이다. 치명적인 전염병인 스콜지의 역병으로 로데론 왕국과 달라란과 쿠엘탈라스 왕국을 멸망시킨다. 한 때 나이트 엘프의 일리단의 정예 군단들인 골드 윙과, 마그레이톤 형제가 이끄는 선샤인 워리어들과 단트레드가 이끄는 증원군인 강력한 휴먼의 쿨 티라스 대군, 나가 족 바쉬, 블러드 엘프의 켈타스 등이 노스렌드로 쳐들어와 언데드 스콜지를 멸망시킬 뻔 했으나, 타락한 아서스와 켈투자드의 지원군, 아누바라크의 정예병을 바탕으로 막강해진 스콜지의 대군, 그리고 반 일리단 세력인 센트리 잔당 세력과 연합하여 가까스로 막아내고 멸망 직전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버닝 리전(Burning Legion) : 살게라스가 세계정복을 위해 창시한 악마들이 추축을 이루는 군단이다. 살게라스가 죽자 그의 제자인 아키몬드와 킬제덴이 분할해서 이끈다. 여러 차례 휴먼과 나이트 엘프와 오크를 침략하였으며,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그러나 휴먼, 나이트 엘프, 오크가 연합하여 공격하자 결국 이 군단은 멸망하였으며, 남은 잔당들마저도 아웃랜드에 침투하여 잠복하였으나, 나이트 엘프의 황제인 일리단이 이끄는 대군에 의해 격파당하여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그리고 규모가 줄어버린 버닝 리전의 잔당들은 멸망 이후보다 더욱 줄어버림으로써, 그 틈을 타 타락한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되면서 언데드 스콜지에 흡수된다.
 
* 컬트 오브 더 뎀드(Cult of the Damned) : 리치 왕의 직접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는, 켈투자드의 세력으로 리치 왕의 친위 세력이다. 켈투자드가 달라란에서 강령술을 연구하다가 추방당했다. 평소 달라란의 융통성 없음을 싫어했던 켈투자드는 어둠 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쫒아가게 되고, 결국 눈으로 뒤덮인 죽음의 땅 노스렌드에서 리치 왕과 계약을 하게 된다. 그 후 리치 왕의 계획에 따라 컬트 오브 더 뎀드를 세우게 되고세우고, 로데론에 역병을 퍼트리는 일을 하게 된다. 이때 켈투자드가 인간이었던 아서스에게 죽음을 당하면서 붕괴되는 듯 싶었으나, 아서스가 타락하고 켈투자드도 시체로 부활하면서 예전 못지않는 세력을 갖추게 된다. 이후 아누바라크와 함께 켈투자드가 타락한 아서스에 지원군을 보내어 언데드 스콜지의 승리와 아서스가 새로운 리치 왕이 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 포세이큰(Forsaken) :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이끄는 반 리치 왕 언데드 세력이다. 사실 실바나스는 정신적과 육체적으로도 스콜지에 충성해야 했지만, 때마침 나이트 엘프의 황제인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리치 왕을 마법으로 죽이려고 하였던 힘이 아서스까지 미쳐서 최근에 리치 왕과 아서스의 힘이 점점 쇠약해지고, 게다가 아서스가 봉인한 자신의 납골 단지를 찾아내 강력해지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자유롭게 된다. 이에 아서스 외 세력들은 강해진다. 그래서 그 틈을 타 리치 왕으로부터 벗어난 세력이 포세이큰이다. 신하인 바리마트라스가 반란을 일으켜 큰 위기도 겪었다. 덧붙여 실바나스는 언데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엘프의 본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나중에 일리단이 자신의 대군들을 이끌고 아이스크라운으로 쳐들어오자, 리치 왕 몰래 일리단을 원조한 집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