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난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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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적 의의 ===
세이난 전쟁은 일본 최후의 내전이며, 사족이라고 하는 군사전문직의 존재를 소멸시켰다. 사족이 중심인 사이고군을 징병을징병, 직업군인을 주체로 한 정부군이 승리함으로써, 사족출신 병사도 농민출신 병사도 전투력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어증명되었고, 징병제에 의한 국민개병체제가 정착되었다.
 
정부군은 승리의 원인이, 근대적 장비, 화력, 통신수단, 지휘능력의 차이에 있음을 바로 파악하여, 세이난 전쟁 후, 군의 근대화노선에는 징병을 기반으로 한 상비군을 두었고, 장비통수의 근대화를 추구하는 노선으로는 변하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진다이 병사는 징병과 화력으로 이겼으면서도, 전술적 전투에서는 여러차례 사이고 군의 사족 병사에게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