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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거트 아로
:성우: [[호시 소이치로]]
:본 작의 주인공. 괴로운 일이 있으면 갑자기 솔직해지지 못하는 성격으로, 본심과는 정 반대되는 말을 한다. 동생 레거트와 함께 100만명 중 한명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무능력자'''(안소사라)이며,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평범한 이 세상에서 기계나 생활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못해 무능한 인간으로 차별받으며 살아왔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가동시키지 못하는 언더골렘(고대 골렘)을 가동하면서 인생이 급변한다. 후천적 마력발현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노력으로 앗삼국 사관학교에 다니던 시절이 있었지만, 추가시험 왕이라 불릴정도로 성적이 나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번 진급했지만, 금전상의 이유로 어쩔수 없이 중퇴하였다. 이 학교에서 호드르와 시귄, 제스 세사람과 만나 친구가 되었으며,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을 안고 있는 4명은 나중에 〈문제아 4인방〉으로 불리게 된다. 라이거트는 이 그룹의 중심으로 군사대국 총사령관의 동생 (제스)와 한 나라의 황태자(호드르)의 싸움을 말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 발굴한 고대 골렘을 움직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왕도로 소환을 받고(이는 표면상의 이유이고, 진짜 목적은 다르다) 크리슈나 왕국의 항복조건을 알게 된다. 호드르가 이를 받아들이려는 것을 알게 된 라이거트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크리슈나 군에 입대를 결의한다. 바르도 장군 휘하의 2등중기사(나중에 1등중기사로 승진)으로 언더골렘의 부책임자 및 전속탑승자가 된다. 군에 입대하기 전에 눈 앞에서 자살한 적때문에 심하게 동요한 적도 있지만 입대한 뒤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사람의 죽음을 짊어지는 것은 결국 포기하지 못한다.) 와르키우레스 부대를 격파한 뒤 언더골렘을델핑을 중심으로 신설된 국왕직속 특별유격대 〈제1독립부대제1독립전대(밀레닐부대)〉에 편입된다. 첫 전투부터 밀레닐 부대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전과를 올린 라이거트지만 보르큐스보르키스 장군이 고향에 진군하면서 벌어진 일련의 싸움에서 패전과 동료의 죽음을 경험하며 지르그를 죽인 보르큐스에게보르키스에게 복수를 맹세하게 된다.
 
;시귄 엘스텔
:성우: [[사이토 치와]]
:크리슈나 왕비이자 천재마동기술자. 평민출신.
:왕궁의 연구기관을 지휘하고 있으며 파브닐의 총합개조나 신발명 등 여러 성과를 올렸다. 긴 금발과 하얀 피부를 가진 미녀. 국민에게 인기가 높지만, 형편없는 복장 센스와, 무뚝뚝해 왕비로서의 자각이 별로 없는 점이 단점. 사관학교 시절부터 라이거트에게 호의를 갖고 있으며, 호드르의 아내가 된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으며(남편인 호드르도 마찬가지), 부부사이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묘사도 많다. 머리는 좋지만 운동신경은 극중 인물중 가장 나쁘다. 평민출신이지만 왕족처형을 조건으로 내건 항복 조건에 시귄도 포함된다. 하지만 항복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왕족처형에 관한 것은 모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눈치를 챈 묘사는 있다.) 사관학교 시절 마동공학 여자부에 소속해 있었으며 이미 그 시절부터 삼일 밤낮을 먹지도, 물도 마시지 않고 틀어박혀 연구를 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하고 있다. 델핑을 분석하던 중 마력을 가진 현대인은 고대인의 후예가후예로 아닐지도인지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갖게 되지만 점점 더 전황이 악화되어 그 이상이상의 조사는 하지 못한다못하게 된다. 현재는 델핑의 전용장비 개발 및 신형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호드르 (크리슈나 9세)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크리슈나 국왕. 풀네임은 호드르 벡트 기로 메고 기 데이라 베탈 에그제 제요더. 소탈한 성격으로 신하와 국민에게 두터운 인망을 받고 있지만, 자신의 운명을 포기하는 비관적인 성격도 있다. 학창시절 국위를 계승하지 않기 위해 낙제하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즉위 후에는 정무에 전념하여 귀족 특권을 철폐하고 재능이 있는 자는 평민출신이라도 고관에 등용하는 등 국정개혁을 단행하였다.단행하였으며, 이에 반발하는 귀족연합의 반란을 평정하고 정세를 수습하였다. 올란드의오란드의 가인장군에게 시집간 여동생이 있다. 호드르는 올란드에오란드에 속아 합동군사연습이라는 명목으로 이웃국가 앗삼에 파병을 허락하고, 아테네스 연방은 이로 인해 침략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얻어 크리슈나에 선전포고를 하게된다. 승산이 없는 것을 알고 쓸때없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화평을 신청한다. 하지만 크리슈나 정복을 꿈꾸는 로키스 서기장은 화평조건으로 왕족전원을 처형할 것을 제시한다. 호드르가 라이거트를 왕도로 부른 진짜 이유는, 마지막으로 친구의 얼굴을 보고 싶었던 것과, 시귄을 데리고 왕도에서 도망쳐주길 바랬기 때문이었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조건을 받아들이고 항복하려 했으나 라이거트와 바르도의 간언을 받아들여 항쟁할 것을 결의한다 외교교섭으로 올랜드에서오란드에서 군사지원을 받아낸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맹목의 신 [[호드]]의 다른 이름이다.
 
;바르도 장군
:성우: [[스가와라 마사시]]
:크리슈나 왕국의 쌍벽이라 칭송받는 2대장군2대 장군 중 한사람.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크리슈나의 명장으로도 유명하며 마동전사로서 실력도 뛰어나다. 참모장과는 친구 사이. 판단력이 뛰어나 사건이 벌어지면 정확하게 대처하지만 우직한 성격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도 많다. 외아들인 지르그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라이거트를 총애하며 현재 크리슈나에 필요불가결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라이거트에게 개인적인 이야기(지르그에 관해)를 한 적도 있다. 크리슈나의 항복조건을 알고 있는 많지 않은 인물 중 하나이며, 호드르를 지키기 위해 항쟁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호드의 형 [[발드르]].
 
;토르 장군
;로긴 디 가르프 엔센스
:성우: [[오가타 켄이치]]
:크리슈나 왕국의 쌍벽이라 칭송받는 2대 장군 중 한사람. '''드라우프닐(황금반지) 중기사단'''을 지휘하고 있다. 키가 작고 뚱뚱하지만, 일반적인 고위마동전사가 제어할 수 있는 석영인대가 5묶음이 한계인데 비해 6묶음을 제어하는 마력량을 지녔다. 진중한 바르도 장군과는 대조적으로 저돌적인 연혈한으로, 무모하게 행동하여 부하들에게(주로 나르비) 번번히 주의를 받는다. 고아원을 운영하는 아내가 있으나, 자식복이 없어 친자식은 없다. 사재를 대부분 고아원을 설립하거나 운영하는데 다 쓰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인기도 높다. 또한 휘하의 기사단원들도 그 고아원 출신이 많으며 기사단의 사기도 높다. 대대를 이끄는 바르도와 다른 루트로 서부국경선으로 향하던 도중, 토벌군이 선행하고 있던 이오를 이끄는 부대에게 기습을 받고 부대는 거의 괴멸. 토르도 니케의 갸라토스에게 습격을 받아 전사한것으로 보고되었다. 그 유해는 어째서인지 적이 가지고 떠났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번개신 [[토르 (신화)|토르]].
 
;나르비 스트라이드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제1독립전대(밀레닐 부대)대장. 상등중기사. 평민 출신. 나일의 여동생. 드라우프닐 중기사단에서 토르 장군의 특별전술고문을 맡았으나, 신설된 밀레닐 부대의 대장으로 추천받아 이를 승락한다. 갈색피부에 긴 흑발 캐릭터로, 머리는 스페이드 모양의 머리끈으로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이다. 머리끈은 토르 장군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열혈한으로 여장부같은 성격이며 말투가 약간 거칠다. 약간 잔인한 면도 있으며, 적을 쓰러뜨릴 때 그런 성격이 발휘된다. 왕국 중앙병군 양성학교에 재적 당시, 상급전술사관 모의 시험을 톱으로 통과한 적이 있다.(당시 평민은 본 시험을 받을 수 없었다.) 군에 들어오고 나서는 반란진압, 도적토벌, 어전시합 우승 1회등의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마동전사로도 알려져 있다. 오빠과 함께 토르장군의 아내가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 자식복이 없는 토르 부부에게는 친딸과 같은 존재로, 그녀도 두사람을 부모처럼 따르며, 휴일에는 고아원을 찾아가 아이들을 보살펴주고 있다. 밀레닐 부대가 괴멸한 뒤, 체포되었던 라이거트 일행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밤에 도주하던 중 니케에게 발견된다. 나르비는 니케를 눈치채지 못하고 습격을 받을뻔 하지만 우연히 머리끈이 끊어져 발밑으로 떨어져, 그것을 주우면서 미행을 깨닫고 반격하였다. 그 싸움으로 머리가 잘려, 그 뒤에 머리를 짧게 자르고 머리끈을 헤어핀으로 재이용하고 있다. 밀레닐 부대 해산 후에는 사쿠라대대장 밑에서 중대장으로 취임. 왕도에서 벌어진 용성전때 시귄이 개발한 신형 골램을 받는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로키와 시긴의 아들 [[나르비]].
 
;나일 스트라이드
:성우: [[시라이시 미노루]]
:제1독립전대(밀레닐 부대) 대원, 일등중기사. 평민출신. 드라우프닐 중기사단에서 나르비와 함께 밀레닐 부대로 편입되었다. 나르비의 오빠이지만 동생보다 계급은 아래.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토르 부부를 친부모처럼 따르고 있다. 창술의 명수로, 전투는 자신있지만 공부는 쥐약. 평소에는 온건파이지만 전투가 벌어지면 냉정 침착해진다. 나르비보다 마음이 강하고, 토르 장군이 전사했다는 보고를 받았을 때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이 소식을 알게 되면 나르비가 정신을 잃을 것을 염려하여 그녀에게 전하지 않았다.(따라서 나르비가 토르의 전사를 알게되는 것은 정전기간에 들어가면서부터) 벡토리아 고개에서 이오와 싸울 때에는 날카로운 찌르기로 그를 놀라게 했지만 그것을 역수로 당해 패배한 뒤 체포당한다. 델핑의 탑승자가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심문했을 때 제일 먼저 처형될 뻔 했지만, 결코 입을 열지 않았다. 밀레닐 부대 해산 후의 동향은 아직 묘사되어 있지 않다.
 
;로긴 디 가르프 엔센스엔선스
:성우: [[카와이 토모야]]
:제1독립전대(밀레닐 부대)대원. 일등중기사. 평민출신. 드라우프닐 중기사단에서 나르비와 함께 밀레닐 부대에 편입하였다. 호드르의 즉위 후 귀족연합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귀족출신이지만 바르도·토르 두 장군과 함께 평민측에 선 과거가 있다. 롱 프레스건을 사용하는 저격병(롱건너)으로,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 나르비를 좋아하지만 겉으로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보르키스에게 체포되었을 때, 라이거트를 지키기 위해 그를 기절시켰다. 그 뒤 지르그에게서 라이거트에게 전해달라는 유언을 마지막으로 들었다. 밀레닐 부대 해산 뒤에는 롱건너 부대 대장으로 취임. 하지만 지르그 일로 책임을 느끼고 대신 자신이 죽어야 했다고 책망하면서 전투에도 지장을 초래하였으나 나르비에게 훈계를 당하고 부활한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로키]].
:제1돌깁부대(밀레닐 부대)대원. 일등중기사. 평민출신. 도라위브닐중기사단에서 나르비와 함께 밀레닐 부대에 편입하였다.
 
;지르그 디 레드 레 알바토르스알바트로스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
:제1독립부대제1독립전대(밀레닐 부대) 대원. 향년 19세. 안경을 쓴 붉은 장발의 남자로, 바르도 장군의 외아들이다. 놀라운 실력을 가진 천재마동전사로 본래 스타일은 록간너이지만, 모든 무기를 다루며 발기술을 주로 하는 격투기에서도 상대방을 가지고 놀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장래를 촉망받았지만, 1년전 훈련중에 이유없이 동료를 죽여 투옥당하였다. 하지만 복원시킨 에르테미스를 가동시킬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그 후보로서 지르그가 선정된다.(그 뒤에는 친구의 아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려는 참모장의 희망도 포함되어 있다.) 석방응ㄹ석방을 조건으로 탑승자가 된 지르그는 밀레닐 부대에 편입된다. 평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물로, 훈련이란 핑계로 전투장비로 델핑을 덮치거나, 아라칸 황야에서는 겁장이인척 연기하여 부대를 떠나 후퇴하던 보르큐스에게보르키스에게 단독 기습을 하는 등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며 명령을 전혀 따르지 않는다. 너무 순수하기 때문에 전부 시시해 보인다는 소년기의 감각을 버리지 못하고 거기에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라이거트는 지르그를 모든 것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어린아이로 평가하고 있다. 벡토리아 고개에서의 일전으로 이오의 부대를 격퇴한 뒤 라이거트에게 일대일 대결을 신청한다. 살아남은 로긴의 파브닐까지 파괴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나르비의 숨통을 끊으려고 하자 이윽고 라이거트는 일대일 승부를 허락한다. 이 싸움으로 라이거트와 드디어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만, 바데스를 이끄는 스베르타 부대의 공격으로 승리와 맞바꿔 에르테미스를 잃는다. 그 후 나타난 보르큐스에게보르키스에게 잡힌 지르그는 동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밝히려는 라이거트를 대신해 자신이 델핑의 탑승자라고 밝혀 처형당한다. 그 뒤 라이거트에게 전해달라며 로긴에게 유언을 남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시구르드]]와 동일하게 여겨지는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지크프리트]]의 약칭이다.
 
===아테네스 연방===
대륙 서부에 위치하였으며, 골렘을 약 700대를 보유한 군사대국. 수도는 이리오스. 현재는 앗삼왕국을 병합하여, 베르겐, 카도만, 방크라스 4개국의 지역을 자국 영토로 삼고 있다. 국내 석영자원이 고갈되었으며 비축분을 사용한다 해도 10년을 넘기기 힘들다. 때문에 자원이 풍부한 크리슈나를 침략하여 전쟁을 시작하였다.
 
==극장판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