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놀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94번째 줄:
 
1856년 1월 6일, 마이애미 강의 남쪽에서 풀을 모으던 두 명의 병사들이 죽음을 당했다. 이 지역의 정착민들은 급히 댈라스 요새와 키 비스케인(Key Biscayne)으로 대피하였다. 오센 투스테누기가 이끄는 한 무리의 세미놀들이 디나우도 요새 밖에서 나무를 벌채하던 순찰대를 공격하여 여섯 명 중 다섯 명을 죽였다. 그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민병대를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미놀은 탬파베이의 남쪽 해안을 따라서 기습을 가했다. 그들은 지금의 사라소타에서 한 명의 병사를 죽이고, 집을 불태웠고, 1856년 3월 31일에는 지금의 브래든튼(Bradenton, Florida)에 있는 요셉 브레든 박사의 농장 주택인 "브레든 캐슬"을 공격하려고 했다. 그들에게 그 캐슬은 벅찼지만, 7명의 노예와 세 마리의 노새를 끌고갔다. 포로와 전리품으로 인해 그들은 빨리 이동할 수 없었다. 그들은 빅찰리 아포카 크리크에서 들러서 그곳에서 찾은 쇠고기를 구워 먹고 있다가, 추적해온 민병대가 따라잡혔다. 민병대는 두 명의 세미놀을 죽이고, 브레든 박사의 농장에서 끌고간 노예와 노새를 다시 회수했다. 사망한 세미놀의 머리가죽을 벗겨 하나는 탬파에 다른 하나는 마나티에 전시해 두었다. <ref>Covington. Pp. 130-132.</ref>
 
4월동안 상비군과 민병대는 보호구역 곳곳을 순찰했지만, 세미놀과 접촉은 거의 없었다. 4월, 보우렉스 타운 근처에서 6시간에 걸친 전투가 발생하여 4명의 군인이 죽고, 3명이 부상당했다. 세미놀은 주의 곳곳에서 소규모의 습격을 계속했다. 1856년 5월 14일, 15명의 세미놀이 탬파의 북쪽 로버트 브래들리 대위의 농장에 있는 농가를 공격하여 어린 아이 두명을 살해했다. 제2차 세미놀 전쟁 때, 브래들리가 타이거 테일의 형제를 죽였기 때문에, 브레들리는 세미놀에게 보복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였다. 5월 17일, 세미놀은 플로리다 중부에서 군용 마차를 공격하여, 3명의 병사를 죽였다. 군대가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때까지 탬파로 오가는 역마차 우편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ref>Covington. Pp. 132-133.</ref>
 
===새로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