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옹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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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옹원'''(司饔院)은 조선의 기관으로 이조의[[이조]]의 속아문이다. 음식물을 맡아보는 일을 관장하였다.
 
== 기능 ==
임금의 식사, 궁중의 음식 등에 관계된 일을 맡아보았다. 천신물(<ref>계절에 따라 진상되는 음식물)</ref>, 어량세(<ref>어량에서 거두어들이던 세금)</ref>, 문소전의[[문소전]]의 천신도 담당하였다.
== 연혁 ==
[[1395년]]([[태조]] 4년)에 한양에 새 궁궐이 완성되었을때, 사옹방(司饔房)이 설치되었다. 이후 [[1467년]]([[세조]] 13년)에 사옹방이 공식적으로 사옹원으로 개칭되고 녹관이 설치될때까지 사옹방과 사옹원의 호칭이 혼용되었다. 처음에는 사옹원의 제원들이 1년을 단위로 교대근무를 하였는데 일이 너무 힘든 까닭에 1454[[1454년]]([[단종]] 2년)부터는 3교대로 6개월씩 근무하게하였다. 1467년 이전까지는 요리솜씨가 뛰어난 관리들이 사옹원의 관직에 임명되었었고 신분이 높은
녹관들이 임명되면서 제 기능을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1470년]]([[성종]] 1년)부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종친이나 부마 등을 도제조로[[도제조]]로 임명하였다. <br />
[[1882년]]([[고종]] 19년)에 내자시가[[내자시]]가 폐지된 후 내자시 일도 맡아보았다. 어물공상과 자기공급도 맡아보았다.
==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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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references/>
 
== 제목 ==
{{조선의 행정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