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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교}}
 
'''아도'''(阿道)는 [[고구려]]의 승려이다.<ref name="글로벌-아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사/고대사회의 발전/삼국의 성립과 발전/고대문화의 발전#아도|한국사 > 고대사회의 발전 > 삼국의 성립과 발전 > 고대문화의 발전 > 아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아도'''(我道)·{{.cw}}'''아두'''(阿頭)라고도 한다. [[인도]] 출신이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눌지 마립간|눌지왕]] 때 고구려에서 [[신라]]로 건너와 불법을 전했다.
[[소지 마립간]] 때 시자(侍者) 3명을 데리고 일선군(一善郡) 모례의 집에 머무르다가 죽었으며,
 
《[[삼국유사]]》에 따르면, 5세에 출가하여 16세 때 [[위 (삼국)|위(魏)]]에 가서 아버지 굴마(堀摩)에게 근친(覲親)하고찾아 뵙고<ref name="글로벌-아도"/>, 19세 때 다시 고구려에 돌아와 어머니 고도령(高道寧)의 명을 받들어 [[미추왕]] 2년([[263년]]) [[신라]] 왕가에 [[불교]]를 전파하려다 실패했다.<ref name="글로벌-아도"/> 그 후 3년 동안 일선현(一善縣, 善山) 모례(毛禮)의 집에 숨어 있었으나 미추왕의 딸 성국공주의 병을 고쳐준 공으로 그때부터 불교의 전도를 허가받고 흥륜사(興輪寺)를 지었다.<ref name="글로벌-아도"/> 미추왕이 죽은 후 사람들의 미움을 사 다시 모례의 집에서 땅굴을 파고 들어앉아 죽었다.<ref name="글로벌-아도"/> [[묵호자]](墨胡子)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하다.
 
아도가 전한 불교는 이후 [[법흥왕]] 때 [[이차돈]]이 순교하여 이적을 보임으로써 널리 퍼지게 된다.
 
그의 행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동고승전]]》에 나와 있다.
 
 
==주석==
<references/>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