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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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승, 즉 밀교는 [[삼보 (불교)|삼보]]중에서 [[법보|법]]의 화신인 [[대일여래]]를 본존으로 하는 종파이다. 밀교는 [[법신불]](法身佛)로서의 [[대비로사나불]](大毘盧舍那佛), 즉 [[대일여래]](大日如來)가 [[부처]] 자신 및 그 권속(眷屬)을 위하여 비오(秘奧)한 신구의(身口意)의 [[삼밀]](三密)을 풀이한 것으로, 《[[대일경]](大日經)》에서 말하는 [[태장계]](胎藏界), 《[[금강정경]](金剛頂經)》에서 말하는 법문(法門)이나 [[다라니]](陀羅尼){{.cw}}[[인계]](印契){{.cw}}[[염송]](念誦){{.cw}}[[관정]](灌頂) 등의 [[의궤]](儀軌)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ref name="글로벌-밀교"/>
 
금강승, 즉 밀교는 [[티베트]]에서 가장 흥하였고, 아직도 티베트의 지배적인 종교 또는 종파이다. 밀교는 [[힌두교]]의 영향이 깊게 들어온 불교이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달라이 라마]]를 [[관세음보살]], 즉 관자재 보살, 혹은 천수천안보살의 화신으로 정교 일치의 지도자로 깊이 존경한다 (참고 [[판첸 라마]]). 밀교, 즉 [[티베트 불교는불교]]는 [[중국]]을 두렵게 할 만큼 호전적이었던 [[토번]], 즉 지금의 [[티베트인]]을 가장 평화를 추구하는 민족으로 바꿀 만큼 티베트에[[티베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후 중국 [[원나라]] 때도 전파되어 오늘날 밀교를 가장 많이 신앙하는 지역은 티베트과[[티베트]]와 [[몽골]]이다.
 
==성립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