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인류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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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인류학이란?
 
체질인류학의 한 지류이며 법의학(forensic medicine)의 한 분과인 법의(法醫)인류학(forensic anthropology)은 우리 몸을 연구대상으로 알게 된 체질인류학을 포함한 인류학적 및 해부학적 지식들을 활용하여 사회공동체에서 요구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학문분야이다. 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 법의인류학 학문분야가 제대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이었고, 현재 우리나라의 법의인류학자(forensic anthropologist)는 주로 백골화된 사람뼈를 감정하여 개인식별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개인식별항목(성별, 사망당시 나이,http://www.jops.co.kr/ojms/kpaa/article/305/public/ 사망당시 키, 등)을 추정하여 신원확인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세기 중반부터 법의인류학 학문분야가 태동하여 현재는 그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경우 대학교 또는 대학원 과정에 아직까지 법의인류학 분야가 전공분야로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으나, 법의인류학 학문분야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 Forensic 이란 용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여러 학문 분야에서 forensic 이란 용어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각자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분야에서는 '법(法)' 이라고만 용어를 사용하고, 어떤 분야에서는 '법의(法醫)' 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forensic anthropology를 해석할 때도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이미 사용되고 있는 '법인류학(法人類學)'이란 학문분야와 다른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법의(法醫)인류학'이라고 학문분야를 따로 구별하여 정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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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뼈를 이용한 한국인의 성별판별. 대한체질인류학회지 22:201-212, 2009.
 
현장에서 발굴된 백골시신의 뼈 구성에 대한 통계적 고찰. 대한체질인류학회지 23:1-8, 2010.http://www.jops.co.kr/ojms/kpaa/article/305/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