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폰 비스마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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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1월 18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후들에게 추대되는 형태로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1세]]가 [[독일제국]] 황제로 즉위함으로써 제국을 선포하였다. 이로써 '독일 제2제국'이라 불리는 [[독일제국]]이 성립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탄생한 독일제국은 4왕국, 18공국, 3자유시 등 25개의 국가와 2제국령([[알자스-로렌]])으로 구성된 연방 국가였다. 비스마르크는 [[1871년]] 독일제국 총리(재상)가 되었다. 이 당시 독일제국의 총리는 프로이센 수상도 겸임했다. 또한 비스마르크는 의회가 아닌 황제에게만 행정적 책임을 졌기 때문에 황제와 더불어 국정을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 한편, [[북독일 연방]]이 찰설된창설된 이후부터 비스마르크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온 [[국민자유당]]은 제국 창건과 더불어 당세를 비약적으로 확장시켰다. 비스마르크는 국민자유당의 절대적 지지를 토대로 경제 정책과 법률 정비에 박차를 가했고, [[1871년]] 그는 [[마르크]]를 통화 단위로 채택하고 다음해에는 [[은본위 제도]]를 [[금본위 제도]]로 전환시켰으며 [[1875년]]에는 제국은행도 설립했다. 또한 각 지방마다 달랐던 도량형도 미터법으로 단일화 시켰다. 그러나 비스마르크는 법제적 통일이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에 점진적인 개혁을 채택했다.<ref><독일제국 1871~1919>,미하엘 슈튀르머 저. 을유문화사. </ref>
 
=== 독일제국 수립 후 그의 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