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지관'''(止觀, śamatha-vipaśyanā)은 불교의 수행법인 지(止)와 관(觀)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지(止)는 [[산스크리트어]] [[사마타]](śamatha, {{llang|pi|samatha}})를 뜻에 따라 번역한 것이고, 관(觀)은 [[산스크리트어]] [[비파사나]]({{lang|sa|विपश्यना|vipaśyanā 비파스야나}}, {{llang|pi|vipassanā}})를 뜻에 따라 번역한 것이다.<ref name="글로벌-지관">[[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상/사 상 용 어/동양사상 관계/불교 관계#지관|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지관]],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지'''(止)는 모든 망념(妄念)을 그치게 하여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기울이는 것이며, '''관'''(觀)은 지(止)로써 얻은 명지(明知)에 의해 사물을 올바르게 보는 것을 말한다.<ref name="글로벌-지관"/>

 

 

특히 중국 [[천태종]]의 개조인 [[지의]]는 《[[마하지관]]》을 저술하여 지관을 상세히 분류{{.cw}}고찰하였다.<ref name="글로벌-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