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AROS: 두 판 사이의 차이

'''이카로스'''(영어 : IKAROS, 일본어 : イカロス)는 2010년 5월 21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일본)|JAXA]])가 발사한 최초의 [[우주범선]] 기술을 주 추진시스템으로 사용한 [[우주선|탐사선]]이다. 발사 6개월 뒤 [[금성]]에 도달하고, 3년 뒤에는 [[태양]]의 반대편을 탐사하는 임무를 띄고 있으며 이 탐사선에는, 대각선 길이 약 20m, 두께는 단 0.0075mm에 불과한 거대한 마름모꼴 형태의 태양돛이 달려 있다.

세계 최초의 [[우주범선]]기술로 제작된 탐사선이며, 주요 [[추진동력]]은 대각선 길이 약 20m, 두께는 0.0075mm에 불과한 대형 마름모꼴 태양돛이다. 이 태양돛을 이용하여 태양의 복사압을 추진동력으로사용한다. 또한 막 위에 덧붙여진 박막 필름 [[태양전지판]]을 주 전력 공급원으로 쓰고 역시 막에 내장돼 있는 [[액정 디스플레이|LCD]]의 [[반사율]]을 조절하여 [[우주선|탐사선]]의 자세를 조정한다고 알려져 있다.

③태양돛이 펼쳐지면서 [[복사압]]으로 [[추진력]]을 받기 시작하고 [[태양 전지|태양전지]]도 작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