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마고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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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첩새끼도아니고 조선민주주의공화국같은단어 쓰지맙시다. 우리나라헌법에 저새끼들 나라로 인정도안하고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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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蓋馬高原)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한반도]]에 위치한 고원이다. [[마천령산맥]]과 [[랑림산맥]] 및 [[부전령산맥]]으로 둘러싸인 약 4만㎢ 넓이의 고원으로서 [[한국]]에서 제일 넓은 고원이다. 고원의 높이는 700~2,000m이며 남쪽에서 북으로 경사져 있다. 이렇게 높고 넓기 때문에 ‘한국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북한에서는 개마고원을 개마고원, 자강고원(慈江高原), 백무고원(白茂高原) 등으로 세분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개마고원의 면적은 약 1만㎢다.
 
이 고원은 100만년 전까지만 하여도 전체가 비교적 평탄한 평원이었으며, 북쪽은 중국의 [[둥베이]]에까지 연속되어 경사져 있었다. 그러므로 [[허천강]](虛川江)·[[장진강]](長津江)은 북쪽으로 흘러서 [[쑹화 강]](松花江: 송화강)에 흘러들었었다. 그러나 그 후 고원이 융기하여 현재의 고도로 높아졌고, 동시에 [[백두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이 [[창바이 현]] 일대에 깔리면서 장진강과 허천강이 막혀 현재와 같은 유로를 취하여 [[압록강]]의 상류가 되었다. 고원이 융기 후 압록강과 그 지류에 의하여 깎이면서 남북 방향의 하곡과 산맥이 형성되었다. 그리하여 본래의 평탄면은 지금 남부와 동부지역에 일부 남아 있는데 [[장진고원]](長津高原)·[[부전고원]](赴戰高原)·[[황수원고원]](黃水原高原)일대의 대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 고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지배사(地背斜) 융기운동이 반복되어 생성된 고위 침식평탄면이며 몇 단의 지계(地階)가 신구(新舊)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융기운동에 따라 동북방향의 단층운동으로 지층이 끊겨 내려앉아 고원 연변에는 [[길주·명천지구대]]란 함락지대(陷落地帶)와 칠보산괴(七寶山塊)란 지루가 생겼다. 원산·서울간의 [[추가령구조곡]]이 생긴 것도 이 무렵이다. 개마고원에는 무진장한 임산자원이 있고 초지가 많아 방목지에 적합하다. 또 농업지로 개간이 가능하고 풍부한 수력자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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