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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순(尹承順). ?~1392(고양왕4년). 본관 파평(坡平). 고려말의 문신.
증조부는 수첨의정승 문현공文顯公 [[윤보
1375년(우왕1년) 경상도 부원구로 왜군을 물리쳤고, 1377년 4월 계림부윤으로 다시 왜구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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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년 양백연을 주살할 때 자문하성사(知門下省事)로 이에 연루되어 수졸戍卒이 되었다.
1389년 문하평리(門下評理)로 첨서밀직사사 권근(權近)과 함께 사신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는데, 이때 왕씨(王氏)로 공민왕의 후사를 정하라는 명나라 황제의 지시를 전함으로써 창왕이 폐위되고 정창군(定昌君) 요(瑤)가 즉위하였다.
뒤에 판개성부사로 있다가 1392년 1월 11일에 졸하였다. 고려때 시호는 정평(靖平)이었고, 조선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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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3남1녀로, 장남은 [[윤곤]]尹坤, 차남은 [[윤목]]尹穆, 삼남은 [[윤향]]尹向이고, 사위는 청주인 한상환韓尙桓이다.
[[분류:고려의 문신]]
[[분류:조선의 문신]]
[[분류:과거 급제자]]
[[분류:파평 윤씨]]
[[분류:1392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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