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소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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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위키백과는 [[2000년]] [[누피디어]]라는 곳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누피디어는 전문가의 검토를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무료 백과사전이었지만, 발전 속도가 더뎠습니다. 누피디어의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와 프로젝트 참여자인 [[래리 생거]]는 누피디어를 보완할 새로운 공개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던 중, [[2001년]] [[1월 2일]], [[WikiWikiWeb:BenKovitz|벤 코비츠]]라는 프로그래머가 [[위키위키위키위키웹]]라는이라는 개념을 선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위키백과의 모습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된 위키백과는 [[영어 위키백과]]였고 [[2001년]] 5월부터는 다른 언어 위키백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200개 이상의 언어로 전 세계의 지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도 [[2002년]] 10월에 시작되어, 현재 {{NUMBEROFARTICLES}}개의 항목을 포함하는 백과사전으로 자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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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 덕분에 위키백과에서는 다른 출판물들에서 발견되곤 하는 지역적·문화적 편견을 줄이고, 내용이 특정 집단에 편향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편집자들이 있기에 다른 백과사전에는 잘 실리지 않는 주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에는 매시간 수많은 편집자들이 활동하고 있기에 보도 가치가 있는 사건들이 단시일내에단시일 내에 백과사전식 문서로 만들어집니다.
물론 위키백과에도 다른 출판물과 마찬가지로 편집자의 문화적, 세대적, 사회경제적 편견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어떤 주제가 중요한지를 판단하는 정규 검토 절차가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위키백과에는 간과되거나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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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집 가능'''하다는 것은 쉽게 훼손되거나, 삭제되어야 하는 내용이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키백과의 [[위키백과:문서 훼손|문서훼손에문서 훼손에 대한 정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본래는 '위키백과:문서훼손에문서 훼손에 대한 관리자의 개입(Wikipedia:Administrator intervention against vandalism)'이지만 현재 한국어판에는 없음-->
고의적인 문서훼손문서 훼손 행위로 인해 문서가 어지렵혀졌다가 교정되는 일이 흔히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문헌들과는 달리 위키백과는 그런 과정 속에서 관점의 변화가 조금씩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즉, 일반적인 문헌 작성시에서는 별로 고려되지 않았던 편견이 위키백과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위키백과 문서들은 편집을 거치면서 적정 수준으로 개선되지만, 미성숙되거나 감시가 부족한 문서들은 문서훼손이나문서 훼손이나 거짓정보 삽입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의 극단적인 개방성은 어떤 문서든지 저급하거나 논쟁거리가 될만한 편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많은 편집자들이 위키백과의 핵심 정책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출처 없이 정보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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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는 찬성과 반대 입장들을 아우르는 '''투명하고 개방된 합의'''에 따라 쓰여집니다.
검열을 하거나 어떤 공식 입장에 따르도록 하는 일은 위키백과 내에서 달성되기달성하기 어려우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 사람의 편집을 거치고 나면 대부분의 문서들은 모든 주요 관점들이 공정하게 기술되는 중립적 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중립적 위치를 찾아가는 동안 문서는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합의에 도달하는 과정은 어쩌면 길고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극단적 관점을 가진 기여자들에 의해 매우 힘든 과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편집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은 모두 위키백과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토론하여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만, 저급하거나 편향된 내용이 삭제되기까지 수개월동안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키백과는 가치있는 자원으로서 주제에 따라 적절한 참고사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부 문서들은 잘못된 정보이나 문서훼손문서 훼손 부분을 바로 잡는 동안에 중대한 결점이 있을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느 유명 저널리스트가 케네디 암살과 소련에 연루되어 있다는 거짓 내용이 동료의 장난으로 등재되어 4개월 동안 방치되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 동료는 "위키백과는 믿을 만한 참고자료가 될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위키백과는 많은 부분이 '''아마추어들에 의해 작성'''됩니다.
전문가의 기여분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비중 있게 다루지지다루지 않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추어들의 기여분보다 전문가의 기여분이 오히려 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위키백과는 과학, 의학, 공학 학술 논문처럼 학계의 검토를 거치는 대상이 아닙니다.
아마추어들이 위키백과를 작성하므로써 얻는 이점 중 하나는, 많은 수의 아마추어들이 그들이 편리한 시간에 자유롭게 기여함으로써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중의 흥미를 끄는 주제일수록 비전문가의 참여가 많아집니다.